내년총선 재외유권자 신고 및 등록신청시작 |
보스톤코리아 2023-11-30, 14:59:31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내년 4월 10일 대한민국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재외유권자의 신고, 등록신청이 지난 11월 12일부터 시작됐다. 재외유권자 신고 및 등록신청은 내년 2월 10일까지 지속된다. 총선 투표를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에 신고 및 신청을 해야 한다. 이는 선관위 홈페이지(ova.nec.go.k) 재외 유권자 신고 및 신청 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공관 방문, 순회 접수 또는 우편, 이메일 등으로 할 수 있다. 부재자 신고를 위해서는 미국에 단기 체류 중인 국외부재자는 여권번호, 주민등록번호, 주소, 이메일 주소가 필요하다. 미국 영주권자인 재외선거인은 영구등록이 되어 있지만 2회 이상 재외선거에 참여하지 않은 경우 재등록이 필요하다. 내년 총선 재외 투표는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뉴튼에 위치한 보스톤 총영사관에서 실시된다. 한편 내년 총선 신고 및 등록신청에 앞서 보스톤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조직되었다. 위원장은 남궁연 위원장이 7회째 연속 위원장직을 수행하며 부위원장은 박진영, 그리고 위원은 윤성근, 이현경, 오은희 그리고 간사는 김범준 행정관이 맡는다. 선관위는 이메일을 통해 “보스톤은 미주내에서 언제나 유권자 등록율 또는 투표율 둘 중 하나는 항상 1등을 차지해 왔다.”며 각 단체 및 구성원, 한인들의 적극적 협조로 이뤄진 것이라 평가했다. 남궁연 위원장은 “비록 등록 초기이기는 하지만 극히 신고, 및 등록신청이 부진하다”며 “한인들과 유학생 그리고 소중한 재외 투표권을 보유한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등록일자 : 2023년 11월 12일~ 2024년 2월 10일 신고.신청방법 : 인터넷 이용 (ova.nec.go.kr : 신고.등록신청 페이지 바로가기) 공관방문/ 순회접수 우편이용/ 전자우편(email) 이용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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