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세계 청년 컨퍼런스 보스턴에서도 참여 |
보스톤코리아 2023-11-30, 14:58:53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황규령 자문위원, 편집부 = 2023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계 청년위원 컨퍼런스에 보스턴 협의회(회장 한문수) 황규령, 김승연 위원이 대표로 참석하여 6분임, 8분임 대표로 토론 결과를 발표했다.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청년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지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캐나다 벤쿠버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전세계 19 개국 37개 협의회에서 민주평통 청년위원 70여명이 참여하였다. 컨퍼런스 개막식은 배문수 밴쿠버 협의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하여 강일한 미주부의장, 윤영민 청년운영위원장, 그리고 견종호 주밴쿠버총영사가 축사를 전달했다. 이어진 기조강연에서 석동현 사무처장은 ‘최근 한반도 정세와 통일 미래: 청년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통일 미래에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장려하였다. 둘째 날에는 연아 마틴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상원의원의 특별강연 (제목: ‘우리의 특별한 관점과 중요한 역할’)이 있었다. 연아마틴 상원의원은 한인 1.5세로서의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한인 1.5 및 2세 청년들의 정체성 확립과 주류사회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세계 청년위원 컨퍼런스의 핵심인 분임토의는 이틀에 걸쳐 진행되었다. 참여한 모든 청년위원들은 8개의 분임으로 나누어져 ‘청년 자문위원의 통일(공공외교) 활동 방안’과 ‘통일 미래세대 지원(육성) 방안’을 주제로 각국의 정황을 공유하며 다양한 활동 아이디어에 대한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다. 토론 후 2일차 마지막 행사로 약 6시간에 걸쳐 토의 내용을 공유하는 ‘토크 콘서트’가 열렸고 컨퍼런스 3일차에는 청년위원들의 참여소감을 공유하며 마무리 지었다. 황규령 위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각국의 청년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공공외교 및 미래세대 지원 방안 관련 활동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이끌어준 보스턴 협의회 회장단에 감사를 전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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