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잉글랜드 오픈 태권도대회 첫 가족단체 부문 도입 성공적 |
보스톤코리아 2023-11-02, 15:11:20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툭스베리에 위치한 권스태권도의 주최로 열린 2023년 뉴잉글랜드오픈대권도챔피언십 대회가 10월 26일 18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리틀턴미들스쿨에서 개최됐다. 이날 오픈태권도대회에는 권스태권도를 비롯해 웨스트포드의 어치브 태권도(Achieve TKD, 웨스트포드), 퀸지 태권도, CW 태권도(케임브리지), 검스태권도(Keom’s TKD), 고려 태권도(Koryo TKD), 메일러스 마샬아트(Mailer’s MA, 클린턴), 서던메인 태권도(Southern Maine TKD), 한미 태권도 등이 참여했다. 겨루기를 제외한 품새와 격파 부문만으로 대회를 치른 이번 대회에 가장 주목 받았던 부분은 가족단위 대회였다. 엄마와 딸, 아빠와 자녀들 등이 참가해 치른 품새 경개와 격파 경기는 좀더 세분화된 그룹으로 분류, 참가자들을 장려하는 의미로 많은 메달을 증정했다. 대회 전, “대회에 임할 때 최선을 다하고 웃음을 잃지 말라”고 권장했던 권스태권도의 권영안 관장은 “태권도에는 가족이 함께하는 부문이 없다는 점에서 가족부문을 새로 만들었다. 가족이 함께하는 태권도가 가족의 사랑을 단단히 하고 함께 가족의 전통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품새 부문에서는 뛰어난 기량을 보인 선수들이 다수였으며 격파에서도 최고 수준의 모습을 보였다. 파워 브레이킹 부문 우승자는 1인치 송판 7장을 격파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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