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한인 1백50만명 10년새 6% 증가에 그쳐 |
아시안계 중 중국계는 31.6% 증가 4백12만여명 |
보스톤코리아 2023-09-28, 14:46:07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미국내에 거주하는 한인은 총 1,508,575명으로 지난 2010년 1,423,784명에 비해 6% 증가했다. 2020년 센서스 집계에 따르면 미국내 아시안 중 인도계 미국인은 무려 50%가 증가해 4백 39만여명으로 중국계를 추월해 미국내 아시안계 중 인구 1위를 차지했다. 중국계도 만만치 않은 31.6%가 증가해 4백12만여명의 인구를 기록했지만 인도의 증가세에는 미치지 못했다. 미국내 아시안 인구의 3위는 필리핀계 아시안으로 307만여명이 미국에 거주했다. 필리핀계는 지난 10년간 20%가 증가했다. 4위는 베트남계로 10년새 26%가 증가한 195만여명이 미국에 거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5위는 한국이 차지했으며 6위는 일본으로 2020년 3.2%가 감소한 74만여명이 거주했다. 급격한 인구 감소 현상을 겪고 있는 한국과 일본은 증가세가 현격하게 줄어들었거나 오히려 감소세를 보였다. 한인들의 미국내 집중 거주지역을 살펴보면, 전체 한인의 28.3%가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했다. 그 다음은 뉴욕 8.1%, 텍사스 5.9%, 뉴저지 5.5%, 워싱턴 5.1% 순이었다. 대부분의 아시안들은 캘리포니아주에 가장 많이 거주했고 그 다음이 뉴욕 순이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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