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한국전통예술원 2023년 가을학기 등록 30일 마감 |
보스톤코리아 2023-09-21, 15:36:52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국악 전문 교육 기관인 보스턴 한국전통예술원(Boston Academy of Korean Traditional Arts) 2023년 가을학기 프로그램이 10월 8일 시작된다. 가야금(김경선), 아쟁(김유나), 해금(정재니), 전통무용(이한나), 장구(박지혜) 등의 수업이 12월 중순까지 열리며, 마지막 수업은 공식 연주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조미나 원장은 “지난 해 12월 자체 평가 연주회를 거쳐, 지난 5월 한국전통예술원 학생들의 첫 공식 연주회를 가졌는데, 두학기의 여정동안 꾸준하게 성장해온 학생들의 기량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창의적인 발전 가능성을 볼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 원장은 또 “산조, 민요, 현대 창작곡으로 이루어진 가야금, 아쟁 연주 및 해금 앙상블과 한국무용팀의 공연은 일품이었다. 6 세 어린이 학생이 연주하는 풍물가락과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가득 담긴 설장구 연주를 보며, 보스턴 한국전통예술원 구성원들로 이루어진 풍물팀이 빠른 시일 내에 창단될 수 있겠다는 기대도 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국전통예술원은 보스턴 한미예술협회와 서머빌 커뮤니티 침례교회의 후원으로 기획 및 운영되고 있다. 교사진들과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것 외에, 지역 사회 다양한 문화행사 참가를 통해 한국 음악과 문화를 알리는데 노력을 기울여 왔다. 현재 가을학기 온라인 등록을 받고 있으며, 9월 30일(토) 마감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등록 절차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igji.org/bakta.html)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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