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주, 컴퓨터 교육 표준안 마련 |
보스톤코리아 2016-06-30, 21:31:36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여름 방학을 만끽하고 있는 매사추세츠 주의 학생들이 올가을 학교에 돌아가게 되면 새로운 커리큘럼에 따라 컴퓨터 교육을 받게 된다. 매사추세츠 초중등 교육 위원회는 만장일치로 컴퓨터 교육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채택했다. 현재도 각 학교나 학군에 따라 선택적으로 컴퓨터 교육은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주 전체를 통일하는 교육 기준이 정립된 것은 처음이다. 새로 채택된 컴퓨터 교육 커리큘럼은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어떻게 컴퓨터 기술을 이용해야 하는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가령 사이버 보안이나 기술 관련 법과 윤리, 전통적인 컴퓨터 시스템 등을 배우게 된다. 새로운 컴퓨터 교육 커리큘럼은 올해 가을부터 적용된다. 보스톤 학군의 경우 이미 컴퓨터 교육이 공립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해왔던 컴퓨터 교육을 새로운 교육 기준에 맞추기 위해서는 새학기 전까지 많은 것들을 준비해야 한다고 보스톤 학군의 기술 교육 담당관은 밝혔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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