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주, 미국 내 어린이 웰빙 지수 2번째 |
보스톤코리아 2016-06-23, 21:51:45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최근 발표된 연구 자료가 매사추세츠 주에 거주하는 부모들의 마음을 한결 편안하게 해주고 있다. 비영리 단체 애니 케이시 재단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매사추세츠 주는 어린이들의 전반적인 웰빙 지수가 미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주로 선정되었다. 매사추세츠 주보다 순위가 높은 주는 미네소타가 유일하다. 매사추세츠의 뒤를 이어서는 아이오와 주가 미국에서 어린이 웰빙 지수가 세 번째로 높은 주였다. 매사추세츠 주와 함께 뉴잉글랜드 지역에 속해 있는 뉴햄프셔와 커네티컷 주도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뉴잉글랜드 지역에 있는 주들이 어린이 웰빙 지수에서 미국 전체 상위 5개 중에 3곳이나 이름을 올린 것이다. 애니 케이시 재단은 어린 아동의 생활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미국 전체의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각 주에서 가족 단위의 경제적인 웰빙 수준, 교육 수준, 건강 상태, 지역 커뮤니티와 가정의 관계 등을 수치화 하여 비교하였다. 가령 경제적인 웰빙 수준은 극빈층 가정에 속해 있는 아동의 비율, 부모의 직업 유무, 가정의 렌트비 비중, 학교에 가지 않거나 일을 하고 있는 아동의 비율 등을 토대로 작성된다. 매사추세츠 주는 경제적인 웰빙 수준은 11위에 그쳤지만 교육(1위)과 건강 상태(4위)가 높은 순위를 기록하여 전체적인 어린이 웰빙 순위 2위를 기록할 수 있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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