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부터 BJ's 케이지프리 계란만 판매 |
보스톤코리아 2016-02-19, 00:03:31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비제이스(BJ's Wholesale Club)가 향후 단계적으로 케이즈프리 계란만을 판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식품 업체에 일고 있는 케이지프리 열풍에 비제이스도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이다. 웨스트보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비제이스는 2022년까지 기한을 정하고 이후부터는 케이지프리 계란만을 판매할 예정이다. 액체 형태로 판매되는 계란 관련 제품은 2025년 이후부터 케이지프리 계란을 사용한 제품만을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비제이스의 이 같은 발표는 올해 매사추세츠 주민투표 안건으로 다뤄질 법안에 미리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해당 법안이 주민투표에서 통과되면 매사추세츠 주에서 계란을 판매하는 모든 소매업체는 2022년부터 케이지프리 계란만을 판매할 수 있다. 해당 법안은 농장에서 암탉 1마리당 최소 1.5스퀘어 피트 이상의 공간에서 사육한 암탉이 낳은 계란만을 판매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육류의 경우에도 움직일 수 없는 작은 우리에 가두고 사육한 동물의 고기는 판매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비제이스에 앞서 던킨 도너츠, 맥도널드, 버거킹, 스타벅스 등의 회사들이 케이즈프리 계란만을 사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비제이스는 미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200개 이상의 체인을 운영 중이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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