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 연세대 송년회 30여 동문 참여하여 성료 |
보스톤코리아 2015-12-14, 15:11:07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지난 12월 5일 토요일 오후, 뉴잉글랜드 연세대학교 동문회 겸 송년회가 브루클라인 소재 한 콘도에서 열렸다. 서른여명의 연대동문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하여 신촌 독수리 기상을 나누었다. 이번 송년 모임에는 1950년대 학번부터 2000년대 학번까지 고른 연령대가 참여하였다. 저녁 식사 후, 자기 소개 시간에서는 각자 보스톤에 정착하기까지 재미있는 경험들을 나누었다. 최고참 선배인 남궁연 (행정 58) 동문은 “많은 후배들이 참여하여 동문회가 다시 활성화되어 감개무량하다. 앞으로 다양한 기회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라는 당부를 하였다. 또한 김화옥 (화학 73) 동문은 “연세인은 각자가 최선을 다하는 특성이 있다. 우리 각자 분야에서 최고가 되어 모이자”라는 격려를 하였다. 이번 모임을 위해 석달간 준비했다는 김준구 (경영 86) 동문은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 주었다. 앞으로 뉴잉글랜드 연세대 동문회가 더욱 발전할 것 같은 좋은 징조”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동문들은 각자 준비해 온 선물로 양키스왑을 하며 선후배가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보낸 후 남궁연 동문 선창으로 아카라카 구호를, 하재민 (건축 04) 동문 선창으로 연세찬가를 부르며, 다음 모임을 기약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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