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기침약 알고 먹어야 빨리 낫는다 |
보스톤코리아 2015-12-10, 22:00:13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장명술 기자 = 겨울철의 경우 안공기와 바깥 공기의 차이가 심해 감기 또는 플루 바이러스 감염이 쉽다. 감기 또는 플루의 끝자락에 찾아오는 불청객이 바로 기침이다. 대부분 기침이 시작되면 CVS 등의 약국에 가서 오버더카운터 감기약을 골라 섭취하는데 중요한 것은 자신의 증상에 맞는 약을 골라야 한다는 점이다. 6세 이하의 어린이에게는 어떤 종류의 기침약도 사용을 권장하지 않고 있다는 것은 알아두자. 일부 사이트의 경우 가장 잘 듣는 기침약 브랜드의 순위를 나열해 논 곳이 있지만 대부분이 광고 사이트로 신빙성이 떨어진다. 비싸지 않은 저렴한 브랜드이면서 대중적인 인지도가 있는 기침약이면 충분하다. 기침약은 브랜드에 상관없이 다음의 세가지로 나뉜다. 엑스펙토런츠(Expectorants): 가래가 섞여서 나오는 기침이면 바로 엑스펙토런츠라고 적힌 기침약을 구입해야 한다. 이것의 주 성분은 과이페네신(Guaifenesin)으로 허파에 있는 가래를 묽게 해주고 기침으로 내보내가 쉽게 해준다. 서프레선츠(Suppressants)는 기침 억제제다. 다시 말해 기침의 횟수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이것의 주 성분은 dextromethorphan(DM)이다. 이 약은 마른 기침이 계속될 때 먹는 약이다. 이 약은맨솔, 캠퍼 오일 등을 혼합하는 경우가 있다. 종합 기침약 이 기침약은 한가지 이상의 증상을 타켓으로 해서 더 많은 원료가 들어가 있다. 과이페네신과 덱스트로매트로판이 함께 들어가 있는 경우도 있다. 감기 증상에 따라 코막힘 풀림, 기침과 콧물을 방지하는 안티 히스타민 등의 성분도 들어가 있다. 커프 드롭스(Cough drops)는 기침도 완화하지만 목이 아픈데 좋다. 언제 병원을 가야 하는가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올 때 기침과 함께 고열이 나는 경우 기침과 함께 몸에 두드러기가 나는 경우 가래의 색깔이 녹색으로 변한 경우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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