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가본 보스톤 한인의 밤, 6천불 상당 상품 준비
보스톤코리아  2015-12-07, 12:27:45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장명술 기자 =  12일 프레밍햄 소재 쉐라톤 호텔에서 개최되는 보스톤 한인의 밤 행사에서는 서울 왕복 비행기 표 등 6천여불 상당의 상품과 선물이 준비되어 있으며 여러가지 공연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남정수 한인회 문화행사 담당부장에 따르면 토요일 행사는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1부, 2부, 3부 순서로 진행된다. 1부는 보스톤 한인의 밤 기념식으로 국민의례 축사 및 상패 증정 등 의 순서가 있다. 남 부장은 1부 소요시간을 30분 정도로 내다봤다. 

2부에는 저녁식사와 함께 주요 출연진들의 연주 및 공연으로 시간이 구성된다. 사회는 개그맨 엄용수씨가 진행한다. 공연의 순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소리사냥 박천우 씨의 가요 무대 및 한숙경 씨와 통기타 듀엣, 바이올리니스트 김유나 씨와 가야금 김도연 씨의 협연, 김도연 씨와 원숙경 씨의 가야금 병창, 한여정 씨의 장구 공연 및 장구춤 공연, 소프라노 김연선 씨의 공연, 화음 쳄버 오케스트라의 4중창, 펠팍 부시장 이종철 씨의 노래 등이 준비되어 있다. 

남 부장은 “한국의 디너쇼 형식으로 2부를 꾸밀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지는 3부에서는 댄스 타임도 준비되어 있다.  한인회에서는 이에 따라 가장 옷을 잘 입은 베스트 드레서를 선정해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은 래플 추첨을 통해 6천여불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선물로 와인을 1병씩 증정한다. ‘보스턴의 밤’의 입장료는 $100 이며. 티켓 판매처는 서울설렁탕(Allston) 과 가든하우스(Lawrence)다. 티켓 문의는 646-220-3314로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 대한 문의는 보스톤 한인회(781-933-8855)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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