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클리 출신 권정은 첫 싱글 "썸데이" 반응 좋아 |
보스톤코리아 2015-12-07, 12:19:38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버클리음대 출신 작곡가 권정은의 첫 싱글 EP 앨범 'Someday'가 발매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보스톤의 전경을 자켓으로 한 이번 첫 싱글 EP(비정규 음반; Extended Play) 앨범에 수록된 "Someday"는 밝고 경쾌한 멜로디에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는 곡이다. 권정은 씨는 이번 EP발매를 시작으로, 그 동안 담아두었던 이야기들을 하나 둘 씩 발표할 계획이며 현재 여러 기획사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싱글 EP 앨범 첫 발매가 더욱 뜻깊은 것은 음악계 여러 곳을 전전한 뒤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기 때문"이라는 권 씨는 "많은 이들에게 따듯한 감성을 전달할 수 있는 뮤지션으로 기록되고 싶다"고 전했다. 권 씨는 버클리음대를 졸업하고 한국, 미국 등에서 유명 가수들과의 작업을 통해 음악가로서의경력을 쌓았다. 이후 여러 애니메이션, 영화 등에 참여한 권정은은 이번 싱글 EP 앨범을 통해 본격적인 뮤지션 행보에 나서게 된다. 권씨의 비정규 싱글 앨범 썸데이는 아이튠즈, 아마존, 또는 씨디베이비(CD Baby) 등을 통해구 구매 가능하다. 권정은 씨는 버클리음대 졸업 후 뉴욕으로 진출해 학교 선배이자 저스틴 비버의 프로듀서인 신혁 대표 아래서 인턴으로 경험을 쌓았다. 이후 백지영의 "Good Boy" 작곡가이며 같은 버클리 출신의 저스틴 옥(Justine Ok)이 설립하고 유명 콘텐츠 프로듀서이자 음악 칼럼니스트인 케일라 유(Kayla J.Yoo) 등이 소속된 파이에라(Fiera Music)사에서 프로듀서, 엔지니어 및 비지니스 일을 담당해오고 있다. 버클리 재학 시절 권정은은 독도지키기, 남북 평화 활동 등을 통해서 국내에 이슈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독도가 한국 땅임을 알리기 위해 작곡했던 영어 노래 영상이 화제가 돼 한국 지상파 뉴스에 소개되기도 했다. . 권 씨는 지금은 문을 닫은 피시카페의 레드빈보바가 보스톤 생활에거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찰스강에서 운동했던 것을 비롯해 행복했던 기억이 가득하다고 애정을 표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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