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협회 제 3회 차세대 심포지움 성료
보스톤코리아  2015-11-23, 13:54:58 
뉴잉글랜드 한인미국시민협회 가 지난 14 일 토요일 제 3 회 차세대 심포지움 을 하버드 법대 강의실에서 개최했다
뉴잉글랜드 한인미국시민협회 가 지난 14 일 토요일 제 3 회 차세대 심포지움 을 하버드 법대 강의실에서 개최했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뉴잉글랜드 한인미국시민협회(회장 이경해, 이사장 김성군)가 지난 14일 토요일 제3회 차세대 심포지움(지도자 양성)을 하버드 법대 강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엄성준 주 보스톤 총영사, 박윤주 부 총영사, 김경원 보스톤 한인회장을 비롯해 뉴잉글랜드 지역 단체장 및 주요인사 그리고 차세대 학생들을 포함해 25여명이 참석해 차세대 리더들을 위한 경험담과 지혜를 함께 나누었다.

이경해 시민협회 회장은 “차세대 심포지움을 포함해 시민협회는 그간 한인미국시민들의 정치참여 활동은 물론 차세대를 위한 정치인턴십, 차세대 영 리더스 심포지움 등 많은 활동을 벌여왔고 특히 차세대 지도자의 양성을 위해 정치인, 법조인, 학계, 경제계 인사들을 초청, 우리의 미래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심포지움에는 재선된 태키 챈 하원의원(MA State Representative), 그레이스 리 전 재무차관(Former MA State Treasure), 벤 스미스 텍사스 판사 (Judge of Texas District), 황우성(Harvard Medical School) 등 유명 정치인과 학계, 법조계 리더들이 패널로 참석해 우리의 차세대 지도자와 깊은 대화를 나누는 자리를 이어 나갔다.

그레이스 리씨는 이날 심포지움에서 “LA에서 자라면서 LA 폭동이 한인 사회에 많은 영향을 끼쳤고 어린 나이에 한인들을 위해 리더가 되고 싶었다”며 “미국에서 자라는 한인들이 한국을 위해 리더가 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특별히 이날 벤 스미스 텍사스 판사는 한국에서 보낸 어린 시절을 이야기하면서 “한인 어머니에게서 배우고 자라 온 것이 내 인생의 큰 자랑이다”며 한인 젊은 학생들에게 자극과 큰 격려를 전했다. 

시민협회 주관의 행사나 소식은 홈페이지(www.kacl-ne.org) 혹은 페이스북 페이지(Korean American Citizens League of New England)를 통해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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