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독도아카데미 USA 성료 |
보스톤코리아 2015-11-23, 13:48:18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함요한 기자 = 지난 14일 금요일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에서 개최한 ‘제1기 독도아카데미 USA’ 에 1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일본 정부의 다케시마 정책에 맞서서 우리 차세대들에게 독도가 한국 영토라는 사실을 교육하는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독도수호국제연대 고창근 집행위원장은 보스톤과 로드 아일랜드 지역에 독도아카데미 USA를 설립하고 매사추세츠공과대(MIT), 하버드 대학교, 브라운 대학교 등에 재학 중인 한인 학생들과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독도주권을 강의했다. 이어진 한인학교 교사 50여 명의 독도수호 강습회에서는 독도 수호 교육의 중요성과 함께 독도 현지 답사를 추천하며 교사들의 독도 방문교육을 소개했다. 독도수호국제연대에서는 또한 한미정치력신장연대(회장 김성혁)의 후원으로 하버드 교수회관에서 하버드 대학교, MIT 등에서 활동 중인 역사학자, 독도전문가, 보스톤 지역 인사 등과 함께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선포하는 결의를 다지고 일본의 독도 침탈에 대응하기 위한 한일 역사에 근거한 사실들을 바탕으로 심층적인 독도 수호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독도수호국제연대는 일본의 중장기적 독도침탈 야욕을 저지하기 위해 2006년 11월 창립된 순수 민간외교 비영리 사회공헌단체로 독도아카데미를 통해 지금까지 약 5천 명에게 독도주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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