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탐방 313 : 23년 역사를 자랑하는 ‘옌스 헤어 살롱’ |
보스톤코리아 2015-11-23, 13:30:20 |
14 Tyler St # 14, Boston, MA 02111 (617) 338-3888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함요한 기자 = 보스톤 시내 차이나타운 중심에 위치한 ‘옌스 헤어 살롱’은 자그마치 23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옌스 헤어 살롱은 중국인 매이 성 대표가 운영해오고 있으며 한인 여성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미용실이다. 성 대표는 1981년부터 미용사 경력을 쌓아와 30여년이 넘는 실력을 갖추고 있어 웬만한 손님들의 머리는 얼굴만 봐도 어떤 헤어스타일이 어울릴지 바로 알고 있다. 성 대표는 중국인과 한국인은 물론 백인과 흑인 손님들의 머리도 문제 없이 손질 해오고 있다. 더 놀라운 사실은 타 주에서 매번 성 대표와 예약을 해오는 손님들도 꽤 많이 있다. 성 대표는 헤어 커트, 염색, 파마, 트리트먼트, 스타일링, 볼륨 등 모든 서비스를 문제 없이 자신감 있게 완료시키는 미용사이다. 오랜 역사를 지닌 만큼 옌스 헤어 살롱의 손님들 역시 몇 년 동안 성 대표에게 서비스를 받고 있다. 이스트 보스톤에 거주하는 한인 배씨는 “가까운 거리도 아니지만 몇 년 동안 옌스 헤어 살롱을 찾아 온 이유는 중간에 몇 번 미용사를 바꿔 보았지만 내 머리 형에 어울리는 모양을 잡아주는 사람은 성 대표 밖에 없다”고 전했다. 성 대표의 실력은 보스톤 시내에서도 명성이 자자해 뉴버리 스트릿 헤어 샵에서도 성 대표를 섭외하려고 연락을 몇 번이나 시도 했었지만 성 대표는 “자신의 손님과의 추억이 담긴 옌스 살롱을 감히 벗어 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성 대표는 중국에서부터 머리 손질을 배우기 시작하여 소질이 있는 걸 알게 된 후 모든 열정과 에너지를 미용 서비스에 전념했다. 그녀는 현재 차이나타운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의 평판을 갖고 있다. 보스톤 차이나타운에서 20년 넘게 비즈니스를 할 수 있었던 이유로 성 대표는 “나는 손님이 만족할 때까지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손님이 만족하지 않으면 나도 만족하지 못하고, 손님이 만족해야, 나도 행복하다”고 답했다. 옌스 헤어 살롱 안에는 페이셜 마사지와 페이셜 기계들이 다양해 페이셜을 받으러 오는 사람들 많아 매주 예약 시간이 모자랄 정도이다. 옌스 헤어 살롱의 영업시간은 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이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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