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문화재단 한인 입양아 문화체험 |
보스톤코리아 2015-11-16, 12:41:24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동화문화재단이 지난 7일 토요일 캠브리지 소재 홀든 채플에서 보스톤에 거주하는 한국인 입양인과 가족들을 위해 한국문화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야금 연주자 오정희씨의 공연과 다도 워크샵 등 한국 문화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다. 특히 한인 입양아 출신 잭퀴린 드러커(뉴저지주의 홈델 고등학교 2학년)가 참가해 다른 입양아와 가족들과 친목을 나눴다. 드러커양은 9살때부터 한국 무용과 음악을 공부했으며 현재 4년째 가야금을 배우고 있다. 동화문화재단 현수정 행사담당자는 “드러커양은 한국 문화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한국 문화에 대해 나누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동화문화재단은 미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한국문화예술을 미국사회에 알리고 교육하는 비영리재단이다. 동화문화재단은 뉴욕주와 인근 동부지역의 단체들과 함께 한인 입양인과 가족들을 위한 한국문화예술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동화문화재단은 하버드 대학교의 한인 입양아들을 위한 멘토링 동와리와 함께 2013년부터 매년 한 번씩 보스톤에서 가야금, 탈출 등을 가르쳐 왔다. 동화문화재단 현수정씨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행사를 실시하고자 한다”며 “보스톤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