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업체 "수불" 보스톤 진출 가시화 |
보스톤코리아 2015-09-10, 22:48:34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한국에서 퓨전 한식업으로 젊은층의 입맛을 사로잡은 <수불>이 2016년 말 보스톤 진출을 목표로 본격적인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수불>의 김태영 대표는 지난 8월 27일 보스톤을 방문해 보스톤 지역 투자자들과 만나고 메뉴의 보스톤 현지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 했다. 특히 그는 레스토랑 뿐만 아니라 푸드 트럭 등에도 관심을 보였다. 김태영 대표는 오는 2016년 말 보스톤에 거점이 될 메인 레스토랑 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수불>의 보스톤 진출은 향후 BKA RD&I(대표 박성종)의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한식푸드 사업의 일환이다. 박성종 대표에 따르면 이번 수불의 진출을 필두로 브몽키플러시의 브릭팝, 늘솜F&B 의 생어거스틴, 틈새라면 등의 한국 음식이 보스톤에 진출하게 될 예정이다. 박성종 대표는 이 같은 한식당들의 보스톤 진출을 유도키 위해 한국을 방문, 이들 외식업체 대표들과 미팅을 가졌으며 이중 4개 업체를 선정해 진행 중에 있다. 엄성준 총영사는 김 대표와 박 대표를 만나 한국 업체들의 보스톤 진출로 인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엄 총영사는 또 “보스톤에 진출하는 한국 외식업체들이 현재 보스톤에 자리하고 있는 한식업체들과 경쟁관계가 아닌 협력관계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미국인들과 중국 관광객 등 새로운 고객층을 모색하는 경영모델을 만들어 볼 것을 주문했다. 박성종 대표는 “K Food 사업은 기존 한인상인들과 연계를 목적으로 조금 더, 큰 그림의 계획을 가지고, 기존 한인상인들을 일대일로 방문하여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이를 하나씩 실행에 옮기는 중이라고 밝혔다. 수불의 김태영 대표와 BKA RD&I 의 박성종 대표는 보스톤을 시작으로 미국 내의 주요 도시에 진출할 계획을 갖고 있다. K Food 관련 문의: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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