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미국내 가장 스마트한 주 1위
펜스테이크스닷컴, 커네티컷 매릴랜드 순
최악은 웨스트버지니아, 미시시피, 루이지애나 등
보스톤코리아  2022-12-14, 21:19:11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매사추세츠 주가 2022년 미국내에서 가장 스마트한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펜실베니아의 펜스테이크스닷컴이 지능지수(IQ’s), SAT 및 ACT 점수, 학위 취득 정도 등을 바탕으로 계산한 결과 하버드와 MIT의 고장인 매사추세츠주는 현격한 점수 차이로 미국내 1위를 차지했다. 

매사추세츠 주는 미국내에서 뉴햄프셔에 이은 두번째 평균 지능지수(103.1), 가장 높은 ACT 점수(27.6), 그리고 가장 많은 석사 이상 학위 보유율(20.3%) 등을 바탕으로 100점 중 93.9란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SAT평균 점수는 미국내 15위였다. 

두번째는 예일대를 보유한 커네티컷이었으며 종합 평균점수는 73.8이었다. 예일대는 두번째로 높은 ACT 점수(27.2), 3위의 석사학위 이상 보유율(17.84%)을 바탕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3위는 72.8을 받은 매릴랜드, 4위는 72.5를 받은 버지니아, 5위는 72.2를 받은 버몬트였다. 뉴잉글랜드 주 중에서 뉴햄프셔는 6위, 메인은 15위, 그리고 로드아일랜드가 20위였다.  

웨스트 버지니아 주민들은 100점 만점에서 12.6을 받아 최하위를 기록했다. 웨스트버지니아는 석사학위 이상 보유율이 미국내에서 두번째로 낮은 8.43%였고, 대졸 학사학위 보유도 가장 낮은 21.05%였다. 또한 주민들의 평균 IQ도 97.2로 하위에서 8번째였다. 

그 다음으로 나쁜 주는 미시시피로 100점 만점에 13.3이었다. 아이큐는 95.8로 밑에서 두번째 였으며 SAT 평균도 1202점을 기록해 최하위인 웨스트 버니지아 덕에 꼴지를 면하고 전체 순위에서도 한 순위 앞서게 됐다. 

그 다음은 루이지애나(15.2), 아칸사스(19.1), 그리고 네바다(20.0)가 하위 순위를 기록했다.
 
펜스테이크스닷컴은 석사학위 이상 취득비율, 학사학위 취득비율, 평균주민 지능지수, 고등학교 졸업율, SAT 점수, ACT 점수 6개 요소에 가중치를 두어순위를 계산했다. 

자세한 순위는 https://www.pennstakes.com/news/revealed-america-s-smartest-stat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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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목록    [의견수 : 1]
Comus
2022.12.15, 15:37:35
카지노 웹사이트의 가십성 글도 이젠 보스톤코리아에서 기사화하는군요? 최고로 "똑똑한" 주에 산다는 자부심만 준다면 다른 주에 대한 "최하위"나 "꼴지"(sic), "최악"과 같은 비하표현은 아무래도 괜찮은가 봅니다. 그렇다고 자료가 정확하다면 말을 아끼겠는데, 펜스테이크스가 주별 IQ지수에 참고한 논문의 저자 Bryan J. Pesta는 지능 유전에 대한 유사과학적인 태도와 연구윤리 위반, 인종차별적인 유전학 연구를 이유로 2022년 비즈니스스쿨에서 해고된 바 있는 인물입니다. (https://www.chronicle.com/article/racial-pseudoscience-on-the-faculty) 해당 논문이 출판된 Journal of Intelligence와 출판사 MDPI가 predatory에 가깝다는 의심을 받을 정도로 신뢰성이 떨어지는 건 말할 것도 없고요. 여러 유용한 뉴스를 제공한 보스톤코리아에 감사하는 독자로서 이번 기사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어 댓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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