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시 실내 백신접종 의무화 해제
보스톤코리아  2022-02-18, 21:42:19 
미셸 우 보스톤 시장이 16일 언론들과 기자회견에서 백신관련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미셸 우 보스톤 시장이 16일 언론들과 기자회견에서 백신관련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보스톤=보스톤코리아) 온라인팀= 미셸 우 보스톤 시장은 보스톤 내 식당, 피트니스 센터 등 각 종 실내시설 이용자에 대한 백신접종 의무화를 18일 해제했다. 

우 시장은 백신 접종 의무화는 즉시 해제 되지만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여전히 적용된다고 밝혔다. 보스톤시 보건국은 보스톤시 보건 이사회와 이를 논의한 후 추후 결정할 계획이다. 

보스톤시는 그동안 7일 평균 양성확진율이 5% 이하로 떨어지고 하루당 병원 입원환자수가 200명 이하이며 중환자실 입원율이 95% 이하일 경우 사업체 출입시 백신 증명 의무화를 해제하겠다고 밝혔었다. 

2월 18일 보스톤 시의 각종 지수는 이 3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했다. 7일 평균 양성확진율은 4% 였으며, 병원 입원자는 196명 중환자실 입실율은 91%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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