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그동안 회자됐던 U2 보스톤 공연 소문이 사실로 확정됐다. 세계적인 그룹 U2는 오는 7월 10일 11일 양일간 보스톤 소재 TD 가든에서 공연한다.

인사이드 트랙은 2일 유투가 현재 계획된 보스톤에서 2일 그리고 뉴욕 메디슨 스퀘어가든에서4일(18,19, 22, 23일) 대신 보스톤에서 4일 공연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U2가 내년 여름 펜웨이 파크에서 공연한다는 소문도 돌았지만 레드삭스는 제임스 타일러와보니 레잇이 8월 6일 공연하며 더 푸파이터스가 7월 18, 19일 양일간 공연한다고 밝혔다.

레드삭스 구단은 보스톤 시에 8월 7일부터 10일까지 U2 공연 허가를 요청했었다.  U2가 여전히 스케줄을 변경해 펜웨이 파크에서 4일간의 공연을 실시할 수도 있지만 현재 2일간의 TD 가든 공연 스케줄이 잡힌 것으로 보아 가능성이 낮다. 그러나 스케줄이 잡힌 TD 가든에서 공연 일자를 늘리는 것은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것이 보스톤 헤럴드의 보도다.

세계 최고의 록 그룹 U2의 iNNOCENCE + eXPERIENCE 공연은 2015년에 시작해 세계 19개 도시를 순회할 예정이다. U2의 티켓판매는 오는 8일 월요일부터 시작된다. 단 U2.com 팬클럽 가입자의 경우 12월 4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월 6일 정오까지 미리 티켓을 구입할 수 있는 자격을 준다. 팬클럽 가입을 위해서는 50불짜리 앨범을 구입해야 한다.

미국 최대의 아이돌 가수중의 하나인 테일러 스위프트도 오는 7월 24, 25일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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