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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숫자로 살펴보는 2014 브라질 월드컵 |
| 보스톤코리아 2014-06-16, 11:4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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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세계의 축구팬들이 열광하는 최고의 축제 월드컵이 브라질에서 개최된다. 영원한 우승 후보로 불리는 브라질에서 월드컵이 개최되는 만큼 그 의미가 각별하다고 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개막식부터 결승전까지 모든 경기를 ESPN과 ABC에서 TV를 통해 볼 수 있으며 ESPN은 월드컵 전경기를 인터넷으로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월드컵 개막에 앞서 이번 월드컵과 관련한 숫자들을 살펴보자. $14 billion –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개최하기 위한 총 예상 비용. 역대 월드컵 중 가장 많은 금액이 월드컵 준비에 사용되었다. 월드컵 결승 경기를 위한 비용만 11억 달러에 달하며, 브라질은 월드컵을 위한 경기장 건설에 36억 달러를 들였다. $35 million – 이번 월드컵에서 우승한 나라는 상금으로 3천 5백만 달러를 받게 된다. 결승전에서 패한 나라는 2천 5백만 달러를 상금을 받는다. 우승한 나라와 준우승한 나라 외에도 월드컵에 참여한 모든 나라는 150만 달러를 월드컵 참가 및 준비 비용으로 받게 된다. 12 – 월드컵 32강 토너먼트는 12개의 각기 다른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그리고 이 경기장들은 모두 브라질의 다른 도시에 위치해 있다. 736 – 2014 브라질 월드컵에는 32개국에서 736명의 선수들이 참가하게 된다. 5 – 2014 월드컵을 개최하는 브라질의 역대 월드컵 우승 횟수이며, 브라질은 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국가이기도 하다. 브라질은 1930 우루과이, 1934 이탈리아, 1966 영국, 1974 독일, 1978 아르헨티나,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 우승컵을 차지했다. 20 – 브라질은 20번째 월드컵에 참가한다. 역대 모든 월드컵에 출전한 국가는 브라질이 유일하다. 89% – 브라질 월드컵의 마스코트인 풀레코를 지지한 브라질 국민들의 비율. FIFA 역사상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월드컵 마스코트 중 하나다. 28.5 – 이번 월드컵에 참여한 나라 중 선수들의 평균 연령이 가장 높은 아르헨티나 선수들의 평균 나이다. 아르헨티나 다음으로 포르투갈(28.2세)과 우루과이(28.1세) 선수들의 평균 나이가 가장 많다. 선수 개인으로는 콜롬비아의 파리드 몬드래곤 선수가 43세로 가장 나이가 많다. 24.9 – 가나 선수들의 평균 나이다. 가나는 이번 월드컵에 참여한 나라 중 선수들의 평균 연령이 가장 낮은 나라다. 가장 나이가 어린 선수는 카메룬의 패브리스 올린가로 18세다. 1,375 – 스페인 선수들의 국제 경기 출전 횟수다. 스페인은 이번 월드컵에 참여한 나라 중 국제 경기 경험이 가장 많은 선수들로 구성되었다. 364 – 아르헨티나 선수들의 국제 경기 출전 횟수다.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국제 경기 출전 경험이 가장 적다. 2.3 – 지난 2010 월드컵에서는 경기당 2.3골이 들어갔다. 총 64게임에서 145골이 들어갔다. jsi@bostonkorea.com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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