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윤과의 전화인터뷰
보스톤코리아  2009-10-05, 15:25:23 
샘윤은 1일 전화를 통해 한인사회의 많은 지지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는 플헤허티와의 통합이 보스톤의 변화를 이루기 위한 일이었음을 강조하고 한인사회의 계속된 지지를 당부했다.

축하한다. 플레허티와 통합해서 부시장직으로 이번 선거를 계속한다고 들었다.
샘윤
: 나는 이번 부시장 출마가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번 선거에서 플레허티 -윤 카드가 패배 하더라도 나는 보스톤의 변화를 위해 정말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일부 한인들은 샘윤의 장래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비록 이번 선거에서 이긴다면 부시장을 맡게 되지만 그 이후는 어떻게 할 계획인지 알고 싶다.
샘윤
: 어려운 질문이다. 솔직하게 말해서 그것에 대해서 생각해보지는 않았다. 분명한 것은 마이클 플레허티가 임기제한에 대해 동의했다는 점이다. 플레허티는 최장 8년동안 시장을 할 수 있다. 8년 후라면 큰 아들 네이튼이 15살이 된다. 그 때까지는 아직 진지하게 생각해 보지 않았다.

앞으로 샘윤에 대한 기부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샘윤
: 기부를 하게 되면 마이클 플레허티 앞으로 해야 한다. 이제 플레허티에 합류 했으므로 플레허티를 돕는 것이 샘윤을 돕는 것이 된다. 또한 법의 규제에 따라 샘윤 캠페인 선거자금을 플레허티 캠페인에 사용할 수 없다.

고맙다. 이번 선거에서 선전하기를 바란다.
샘윤
: 이번에 마이클 플레허티와 며칠간 생활하면서 그를 많이 알게 됐다. 특히 플레허티는 커다란 가족을 구성하고 있다. 아버지는 9 형제자매가 있고, 어머니는 8형제자매가 있다. 몇대가 보스톤에서 지내왔기 때문에 수많은 사촌들이 살고 있다. 이처럼 거대한 가족이 플레허티에 있다면 나에게는 한인 커뮤니티가 있다. 한인사회에 늘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장명술 editor@bost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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