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배치 반대 강연회 10일 BC서 열려
김성희 성주사드배치반대위 공동회장, MD 전문가 시어도어 포스톨 교수등
보스톤코리아  2017-04-08, 14:24:52 
보스톤칼리지 인권과국제정의센터가 주최하고 BC아시안학생회, BC 한인학생회, 한인유학생회, BC평화액션이 후원하는 이 강연회는 10일 저녁 7시 데블린홀 룸101(Devlin Hall Room 101)호에서 개최된다
보스톤칼리지 인권과국제정의센터가 주최하고 BC아시안학생회, BC 한인학생회, 한인유학생회, BC평화액션이 후원하는 이 강연회는 10일 저녁 7시 데블린홀 룸101(Devlin Hall Room 101)호에서 개최된다
사드의 한국배치를 반대하는 강연회가 4월 10일 월요일 보스톤칼리지(BC)에서 개최된다. 

보스톤칼리지 인권과국제정의센터가 주최하고 BC아시안학생회, BC 한인학생회, 한인유학생회, BC평화액션이 후원하는 이 강연회는 10일 저녁 7시 데블린홀 룸101(Devlin Hall Room 101)호에서 개최된다. 

인권과국제정의센터의 브린턴 라이크스 교수와 램지 림 석좌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에 패널은 김성희 성주사드배치반대위 공동회장, 그리고 미국내 대표적인 MD전문가이자 MD비판론자인 시어도어 포스톨 MIT 교수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내 사드배치 지역으로 결정된 성주 현지 주민들의 생생한 증언과 한국에 배치되는 사드의 효용성과 MD의 효용성 등에 대해 전문가의 분석을 들을 수 있는 기회다. 

시어도어 포스톨 교수는 걸프전에서 패트리어츠 요격 미사일이 40-70%의 요격율을 보였다는 것을 정면 반박하고 어쩌면 단 한차례도 성공시키지 못했을 것이라고 주장해 파란을 일으켰었다. 그의 주장을 뉴욕타임스와 보스톤글로브 등이 보도했었다. 이번 사드의 한국배치관련 국내 언론이 인터뷰한 대표적인 전문가도 포스톨 교수다. 

한국의 사드배치와 관련 전문가의 의견과 현지주민의 의견을 여과없이 듣고 싶은 한인들에게는 이날 강연히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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