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부모가 한국학교에서 바라는 것은 "말하기·읽기 능력 향상" |
|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2025 학부모 공개수업 및 설문결과 발표 |
| ?????? 2025-11-13, 17:16:15 |
![]() (위에서 부터) 초급2과정 백제반1, 거북이반1, 은도끼반(보스톤=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뉴잉글랜드 한국학교(교장 남일, 학부모회장 박선영)가 ‘2025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을 개최하며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례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1차 공개수업은 11월 1일 병아리반부터 세종과정과 성인반까지 전 과정에서 이뤄졌고, 2차는 11월 8일 작문·음악·문화교육 부문 학급에서 진행됐다. 설문 결과, 학부모들이 2세 교육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항목은 ‘한국어 말하기 능력 향상’이 58.8%로 1순위, ‘읽기 능력 향상’이 56.9%로 2순위로 나타났다. 말하기·읽기 중심의 기초 언어 능력에 대한 학부모들의 기대가 매우 높다는 점이 확인됐다. 이어 ‘쓰기·듣기 능력 향상’, ‘문화·역사 교육’, ‘한국 전통·예절 교육’이 뒤를 이었다. 수업 언어에 대한 질문에서는 ‘교사가 가능하면 한국어를 주로 사용해야 한다’가 78.4%로 절대적 지지를 받았다. ‘한글을 주로, 영어로 보조 설명수단으로’을 원하는 학부모도 19.6%로 상당수였다. 한국어 중심의 수업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며 일부에게는 영어로 보조설명도 필요하다는 학부모 의견이 반영된 것이다. 숙제에 대해서도 ‘주 1회 수업만으로 부족한 부분을 숙제로 보완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응답이 51%로 가장 많았고,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매주 꾸준한 숙제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33.3%에 달했다. 학부모 도우미 참여 의향을 묻는 질문에서는 응답자의 98% 이상이 “도울 의사가 있다”고 답해, 2세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가 다시 한번 확인됐다. 올해 개교 50주년을 맞은 뉴잉글랜드 한국학교는 지역 최대 규모의 한국학교로, 기초부터 성인반까지 총 47개 학급에서 한글·작문·문화·역사·미술·음악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학교는11월 22일 토요일 뉴튼 소재 학교 강당에서 ‘개교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며, 2026학년도 봄학기 등록은 12월 31일부터 시작된다. 등록 문의는 전화 508-523-5389, 이메일 [email protected] 으로 하면 되고, 관련 소식은 홈페이지(www.ksneus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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