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모넬라(salmonella)균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온두라스(Honduran)산 칸탈루프(cantaloupe:멜론의 일종) 멜론에 대해 CNN은 22일자 기사에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FDA는 온두라스 농산물 업체 '아그로페큐아리아 몬데리바노(Agropecuaria Montelibano)'에서 생산한 멜론에 대해 주의보를 내렸다. 재고로 있는 이 회사 멜론 판매를 중단하고 미국민들에겐 최근 구매한 온두라스 산 칸탈루프 멜론이 없는지 확인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FDA 보고에 따르면 최근 16개 주와 캐나다에서 모두 59명이 칸탈루프 멜론을 섭취해 식중독 균에 감염됐으며 아직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감염된 피해자 중 현재 14명이 입원해 치료 중이라고 덧붙여 보도했다. 살모넬라균과 같은 식중독 균에 감염되면 구토, 고열, 설사, 배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현재 정부는 '아그로페큐아리아 몬데리바노'에서 생산된 칸탈루프 멜론의 미국 수입을 막을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FDA는 또한 질병통제 및 방어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CDC)와 공조로 식중독 감염 조사를 단계별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FDA는 멜론에 의한 살모넬라균 등 식중독균 감염 예방법을 권고했다. 상했거나 썩은 칸탈루프 멜론을 구매하지 말아야 하며 칸탈루프 멜론을 잘랐다면 냉장고 등에 차게 보관하라고 당부했다. 칸탈루프 멜론을 취급하기 전과 후에 뜨거운 물에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을 것을 권장했으며 먹기 전 흐르는 물을 사용, 깨끗한 솔로 칸탈루프 멜론 전체 표면을 문지르며 씻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칸탈루프 멜론에 썩은 부위를 먹지 말고 잘라 버리며 잘라 놓은 칸탈루프 멜론을 실온에서 2시간 이상 보관하지 않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전했다.
세라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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