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그랜드캐니언 추락 국민에 영사조력 제공
사건 인지 직후 가족에 알리고 병원에 직원 파견
향후에도 필요한 영사조력 계속 제공하겠다
보스톤코리아  2019-01-24, 20:20:01 
캐나다 유학생 박모씨가 지난해 12월 미국 애리조나주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을 관광하다가 절벽으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의식불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유튜브 화면 갈무리)
캐나다 유학생 박모씨가 지난해 12월 미국 애리조나주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을 관광하다가 절벽으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의식불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유튜브 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김다혜 기자 = 외교부는 22일 우리 국민이 미국 그랜드캐니언에서 추락해 크게 다친 것과 관련해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로스앤젤레스 주재 총영사관은 사건을 인지한 직후 국내 가족들에게 사고 발생사실과 경위 등을 알리고 미국 입국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안내하는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애리조나주 영사협력원을 현지 병원에 파견해 우리 국민 사고 현황을 상세히 파악하고 가족을 위로했다"면서 "향후에도 필요한 영사 조력을 계속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30일 미국 애리조나주 그랜드캐니언 야바파이포인트 인근에서 20대 박모씨가 낭떠러지로 추락했다. 

지난 17일 박씨의 큰아버지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25살 대한민국의 청년을 조국으로 데려 올 수 있게 도와주세요!'라고 올리고 국가의 도움을 요청했다. 

이후 박씨의 사고는 청와대 국민청원 글과 언론 보도 등을 통해 널리 알려졌다. 박씨 가족이 총 12억원 가량의 병원비와 환자 이송비를 감당하지 못해 고통받고 있다며 도움을 요청한 글에는 지금까지 1만7000여명의 국민이 서명했다.              

d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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