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전쟁 직격탄 맞은 테슬라 CEO 급거 중국 방문
보스톤코리아  2018-07-12, 20:25:00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가 미중 무역 분쟁으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가운데,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중국을 방문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9일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회사 관계자를 인용, 머스크 CEO가 10일 상하이를 방문한데 이어 11일~12일 베이징을 방문할 것이라고 전했다.

머스크 CEO의 방문 목적이 무엇인지는 확실히 알 수 없지만 최근 미중 무역 분쟁으로 인한 관세 부과로 테슬라의 차량 가격이 급격히 높아진 점, 1년 전부터 추진하고 있는 중국 현지 공장 건설 때문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미중 무역 분쟁으로 최근 중국이 미국산 자동차에 추가로 25%의 관세를 물림에 따라 중국에서 팔리는 외국차는 모두 40%의 관세를 물어야 한다.  

이에 따라 테슬라는 '모델S'와 '모델X'의 가격을 각각 15만위안, 25만위안 인상했다.
한편 테슬라는 중국 현지 공장을 설립하기 위해 상하이 시정부와 협상을 벌이고 있다. 테슬라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레몬트에 자동차 조립 공장을 하나 가지고 있을 뿐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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