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미 인권이사회 탈퇴 "미국 인권 수호자로서 역할 붕괴"
보스톤코리아  2018-06-21, 19:35:48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이 미국의 유엔 인권이사회 탈퇴와 관련, "미국의 인권 수호자로서의 역할이 붕괴 직전"이라고 평가했다.

20일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이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탈퇴한 것에 대한 깊은 유감을 표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중국은 세계 각국과 협조해 전세계 인권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19일 미국은 유엔 인권이사회를 탈퇴한다고 밝혔다.

헤일리 대사는 이날 여타 국가들이 "위선적이고 이기적인 유엔 인권이사회를 개혁하려는 우리의 싸움에 동참할 용기를 갖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헤일리 대사는 팔레스타인 문제와 관련해 이스라엘에 반감을 갖고 있는 유엔 인권이사회 탈퇴를 반복적으로 위협해왔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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