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회담 장소로 판문점 급부상트럼프, 트위터서 "고려"
보스톤코리아  2018-05-03, 21:12:16 
(서울=뉴스1) 김윤정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회담 장소로 판문점 평화의집과 자유의집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판문점 내 구체적인 건물 이름과 그 이유까지 거론한 것을 볼 때 북미회담 개최 장소로 상당히 신중하고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트위터를 통해 "회담 장소로 많은 나라들을 고려하고 있다"며 하지만 남한과 북한의 접경에 있는  평화의집·자유의집이 될 수도 있다. 제3국보다 대표성 있고, 중요하고, 영속적인 장소가 아닐까? 그냥 물어보는거다!"라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7일 북미정상회담 후보지를 2곳으로 압축했다고 밝혔다. 이에 언론들은 스위스 제네바나 몽골, 싱가포르 등을 후보지로 예측했고 미 언론들은 그 중 싱가포르가 가장 유력하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판문점 내 '평화의집'과 '자유의 집'을 구체적으로 거론한 것을 볼 때 북미회담 장소로 판문점을 상당히 구체적이고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는 "제3국보다 대표성 있고, 중요하고, 영속적인 장소가 아닐까?"라고 적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북미회담인 만큼 제3국보다는 판문점이 상징적 의미가 크다고 판단하고 있는 셈이다. 

yjy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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