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보스톤 최고의 레스토랑
보스톤코리아  2011-07-11, 15:16:09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 박현아 기자 = 경제침체에도 불구하고, 최근 3년 동안 보스톤에는 좋은 레스토랑들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을 담아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음식. 정성이 느껴지는 서비스까지 단번에 마음을 사로잡는 분위기로 더욱 맛을 더해준다. 보스톤글로브 컬럼니스트 데브라가 꼽은 보스톤 최고의 레스토랑을 소개한다.

 DAIKANYAMA
도쿄의 패션거리로 유명한 지명 이름을 딴 곳. 뉴튼 체스넛힐 몰 블루밍데일 안에 위치하고 있는 고급 일본 레스토랑이다. 몰에서의 화려한 쇼핑거리들보다 더욱 화려한 음식 장식에 눈이 휘둥그래지고, 독특한 음식의 맛을 보면, 그 순간 높은 가격도 불편한 마음을 녹여준다. 스페셜 메뉴는 항상 사진과 함께 소개해주어 맛을 보고 싶게 만든다.
Bloomingdale's. 199 Boylston St. Newton, MA 02467. 617-332-1998. www.dkyama.com



 FOUNDRY ON ELM
이곳을 방문하고 나면, 최상의 서비스에 모든 사람을 데려오고 싶을 정도다. 놀라운 서비스와 싱싱한 연어 스테이크와 가리비, 등심스테이크 등의 요리들은 눈을 휘둥그래 만든다. 고전적인 분위기에 선술집 같은 붉은 가죽 부스, 바둑판 모양의 긴 대리석 바까지. 편안한 분위기다. 2010년 9월에 오픈 한 곳이다.
255 Elm Street, Somerville, MA 02144. 617-628-9999, www.foundryonelm.com



 TRES GATOS
각 종 신나는 음악과 타파스 소스에 찍어먹는 빵 맛이 일품인 스페인 음식점이다. 맛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욱 손님을 끌고 있다. 훌륭한 서비스, 재미있는 음악, 훌륭한 맥주 및 와인, 그리고 맛있는 샌그리아, 코지 장식, 멋진 조명, 섹시한 분위기, 완벽한 데이트 장소라는 것이 방문한 손님들의 반응이다. 실내뿐 아닌, 넓은 정원의 야외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다.
470 Ctr St. Boston, MA 02130. 617-477-4851, www. tresgatosjp. com



 ORO
우아함의 극치를 보이는 실내장식. 조개와 베이컨, 옥수수 스프와 바삭한 새우요리 등 깔끔하고 고전적인 맛이 특징이다. 근처에는 바라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어 이곳에서의 저녁은 하루를 더욱 아름답게 마무리 해준다. 이곳의 셰프이자 주인인 로빈 킹(Robin King)은 근처에서 직접 해산물을 구입하여 최고의 싱싱한 재료들로 요리한다는 것을 자랑하고 있다.
162 Front Street, Scituate, 781-378-2465, www.restaurantoro.com



 THE ABBEY
브루클라인에 소재한 작은 이 레스토랑은 늘 단골 손님들로 붐빈다. 편안하면서도 우아함을 잃지 않는 분위기에 모든 음식은 $20을 넘지 않는다. 세월이 지나도 가격이 오르거나, 맛이 변하지 않아 더욱 단골 손님들을 불러 모은다는 것이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이다. 아담하고 귀여운 접시에 나오는 시저 샐러드와 대구 요리는 이곳 셰프 조쉬 셔먼의 주 특기 요리로 놓쳐서는 안될 메뉴다.
1657 Beacon Street, Brookline, 617-730-8040, http://abbeyrestaurant.net



 CANARY SQUARE
독특한 방식의 수제 도넛츠와 함께 계란, 치즈 감자 튀김, 버거, 장작에서 구운 치킨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30가지 이상의 다양한 맥주와 적절한 가격에 바와 간단한 간식을 맛볼 수 있다. 평일에는 오후 4시부터 오전 1시까지이며, 주말에는 브런치를 위한 메뉴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준비되어 있다.
435 South Huntington Avenue, Jamaica Plain, 617-524-2500, www.canarysquare.com



 LOLITA COCINA & TEQUILA BAR
붉은 색의 벨벳 벽지와 은은한 향이 처음 들어가는 손님의 눈과 코를 자극한다. 영화관처럼 어두운 분위기는 젊은이들에게 섹시함을 자극한다. 아보카도 소스, 타코, 200가지 이상의 데킬라 종류에 식사가 끝나면 무료로 제공되는 솜사탕이 일품이다. 약간은 어른스럽고, 약간은 품위도 있는, 묘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이다.
271 Dartmouth Street, Boston, 617-369-5609, www.lolitaboston.com



 Q RESTAURANT
퀸시에서 시작된 리틀 큐버전의 핫 팟 레스토랑이다. 냅킨, 풀바, 다양한 종류의 중국접시들, 그리고 스시까지 모든 것에서 중국냄새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하지만, 일반 핫 팟 레스토랑과 비교했을 때, 이곳 재료의 신선도는 과히 일품이며, 제공되는 음식도 매우 다양하다.
660 Washington Street, Boston, 857-350-3968, www.thequsa.com



 THINK TANK
아시아의 진정한 풍미를 맛 볼 수 있는 곳이다. 각종 혼합 음료, 좋은 음악에 이곳만의 독특한 음식까지 제공한다. 특히, ‘서울 버거’는 이곳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될 메뉴다. 달걀 후라이 또는, 도시락 박스에 나오는 피클과 춘권, 오리 요리와 녹색 카레 등의 메인 요리 등은 한 번 맛을 보면 그 맛을 잊을 수 없는 강한 중독성을 갖고 있다.
One Kendall Square, Cambridge, 617-500-3031, www.thinktankcambridge.com



 TICO
랍스터 타코와 데낄라의 만남. 스페인과 남미, 멕시코의 냄새가 가득하다. 파티에 온 듯한 기분을 들게 하여 엉덩이를 들썩이게 하고, 섹시한 느낌까지 주는 바(bar) 같은 레스토랑이다. 특히, 브런치 메뉴인 훈제연어와 뉴욕 베이글의 완벽한 조화가 일품이다. 또한 매운 새우가 들어간 타코와 매운 오리요리도 이곳 특유의 흥미로운 맛을 느끼게 해준다.
222 Berkeley Street, Boston, 617-351-0400, www.ticorestaurant.com



 TOWNE
유명한 셰프 리디아 샤이어(Lydia Shire)와 재스퍼 와이트(Jasper White)가 만나 최고의 요리를 선보이는 곳이다. 유명한 셰프 2명이 만난 만큼, 최고의 우아하고 품격 있는 레스토랑임을 처음 입구에 들어선 순간 고전적인 인테리어와 은은하지만 화려한 조명 등에서 바로 느낄 수 있다. 50가지 이상의 요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1만 3천 스퀘어 피트로 아주 넓은 이곳에서의 식사는 마치 궁전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보스톤에서의 최고의 식사를 찾기 위한 사람들을 위해 만들었다는 것이 이곳 셰프의 말이다.
900 Boylston Street, Boston, 617-247-0400, www.towneboston.com



 UMAMI
우마미라는 일본 이름, 일본인 셰프. 하지만 이곳은 초밥을 제공하지 않는다. 일반 비스트로지만 닭고기, 돼지고기, 스테이크등을 엄격한 다이어트 음식으로 요리하는 것이 이곳의 특징이다. 아시아와 서양의 퓨전 요리의 끝을 보여주는 곳으로 유자 마말레이드, 사천 후추를 곁들인 스테이크와 표고버섯, 이곳만의 독특한 칵테일을 맛 봐야 한다.
1704 Beacon Street, Brookline, 617-879-9100, www.umamiboston.com



 STREGA WATERFRONT
밝고 화창한 봄 같은 분위기에 해안가까지 근접해 있어 청혼 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신선 하고 따뜻한 빵이 한 가득한 바구니와 올리브 오일이 제공 되는데, 정말 맛있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랍스터 프라 디아블로와 해산물 리조또는 이곳에 오는 대부분의 손님들의 추천메뉴로 칭찬이 자자하다.
1 Marina Park Drive, Boston, 617-345-3992, www.stregawaterfro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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