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코로나 11일 3996명 신규 확진
보스톤코리아  2022-05-11, 21:50:02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이 발생해 2년이 넘은 11일 하루 코로나 신규확진자는 3,996명으로 잦아들 기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신규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227명이 됐다. 증가세가 계속되는 경우 사망자 2만명도 조만간 넘어설 전망이다. 

7일 평균 양성확진율은 다시 7.89%로 최근들어 감염자 상승세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병원입원환자는 743명으로 늘었다. 다만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57명, 호흡기에 의존하고 있는 환자는 31명으로 비교적 큰폭의 증가세가 없다는 점이 그나마 다행이었다. 

지난 2주간의 확진자를 연령대 별로 분류했을 때 왕성하게 활동하는 20-29세가 8,841명으로 앞도적으로 많았으며 30-39세도 6,553명으로 많았다. 한편, 70-79세도 2,206명으로 과거에 비해 크게 늘었으며 80대 이상도 1,449명이나 되었다. 다만 이 연령층의 경우 백신 접종이 많아 과거처럼 심각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매사추세츠 코로나 12일 5,576명 신규 확진 2022.05.12
매사추세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속도가 만만치 않다. 12일 하루 코로나 신규확진자는 5,576명으로 하루 5천명대 확진을 넘어섰다. 신규 사망자는 16명으로..
매사추세츠 코로나 11일 3996명 신규 확진 2022.05.11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이 발생해 2년이 넘은 11일 하루 코로나 신규확진자는 3,996명으로 잦아들 기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신규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미투' 의혹 스타셰프 바탈리, 성추행 혐의 무죄 판결 2022.05.10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셀피를 같이 찍자고 요청한 팬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미국의 스타 셰프 마리오 바탈리(61)가 10일(현지시간) 무죄를 선고..
6월부터 매 주말 섬너 터널 폐쇄, 불편 교통혼잡 초래할 듯 2022.05.09
섬너터널(Sumner Tunnel)의 보수공사가 6월부터 시작돼 교통혼잡은 물론 노스앤드, 이스트보스톤, 사우스보스톤 등의 거주민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될 예정..
완전월식, 붉은달 매사추세츠에서도 볼 수 있어 2022.05.09
전면월식으로 15일 일요일 밤에서 16일 월요일 아침 붉게 변한 슈퍼블러드문을 매사추세츠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일요일 밤에는 소나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