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최대 250명 실내 및 야외 공연 허용
저 위험 시와 타운부터 3단계 스텝 2 시작
실내 모임은 25명, 야외 개인 모임은 50명 제한
보스톤코리아  2020-09-30, 14:18:51 
찰리 베이커 주지사는 10월 5일부터 시작해 현재 코로나 감염 위험이 낮은 지역의 경우 3단계 스텝 2 재개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베이커 주지사는 29일 주청사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위험이 높은 지역은 여전히 3단계 스텝 1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10월부터 감염위험이 낮은 타운 및 시는 수용인원의 50%까지 실내 모임을 가질 수 있으며 최대 250명 실내 공연을 가질 수 있다. 야외 공연도 최대 50% 수용인원에 250명까지 허용된다. 

또한 트램폴린, 장애물 코스, 롤러링크스, 레이저 태그 등의 시설은 50%의 수용인원으로 운영이 가능해진다. 또한 백화점 몰 등에서 옷을 입어볼 수 있는 피팅룸 운영도 가능해진다. 짐, 박물관, 도서관 그리고 비행 스쿨 등도 50% 수용 인원 하에서 진행이 가능하다. 

실내 모임은 모든 타운과 시에서 최대 25명으로 제한되며 야외 개인 모임은 최대 50명으로 제한된다. 단 야외 공공 모임 또는 이벤트는 스텝 1인 타운에서는 여전히 50명 스탭 2인 타운에서는 100으로 늘어난다. 

주정부는 성명서를 통해 “5월 18일 주정부는 공중보건 자료를 바탕으로 4단계의 경제 재개 계획을 발표했었다. 지난 달부터 행정부는 주내 351개 타운별로 인구 10만명당 일일평균 감염자 수, 평균확진자율, 전체 감염자 수를 발표하기 시작했다. 저 위험 타운은 지난 3주간 연속 빨간색으로 표시되지 않는 시와 타운을 말한다”고 밝혔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매사추세츠 2일 753 명 확진자, 근래들어 최고 [1] 2020.10.02
매사추세츠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2일 연속 700명을 넘어서며 재확산의 우려를 낳고 있다. 매사추세츠 보건부의 2일 발표에 따르면 2일 양성 확진자는 753명으..
매사추세츠 최대 250명 실내 및 야외 공연 허용 2020.09.30
찰리 베이커 주지사는 10월 5일부터 시작해 현재 코로나 감염 위험이 낮은 지역의 경우 3단계 스텝 2 재개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베이커 주지사는 29일 주청사에..
절정의 단풍 시간을 미리 알 수 있는 뉴잉글랜드 단풍지도 2020.09.25
도로 곳곳에서 울긋불긋한 나무를 볼 수 있는 지금 뉴잉글랜드는 단풍의 시간이다. 단풍으로 유명한 뉴잉글랜드이지만 최절정의 단풍을 볼 수 있는 것은 사실상 흔치 않..
메인주 매사추세츠 여행객 14일 격리 해제 2020.09.23
메인 제닛 밀스 주지사는 9월 23일 매사추세츠 여행객들의 의무적인 14일 자가격리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메인 주는 최근 보건복지부와 질병통제센터의 코로나바이러..
로드아일랜드 가지 않고 참가하는 로드아일랜드 교통포럼 2020.09.23
로드아일랜드 주립대학교 소속 로드아일랜드교통연구소(소장 이강원 교수) 는 제 33회 교통포룸을 10월 30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올해 교통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