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학 첫주말 매사추세츠 신규확진자 569명, 사망 26명 |
| 보스톤코리아 2020-09-19, 21: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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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보스톤코리아) 온라인 팀 = 매사추세츠 코로나바이러스 신규확진자가 19일 569명이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12만5,139명으로 집계됐다. 19일 하루 사망자도 26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9,085명으로 기록됐다. 매사추세츠 보건부의 보고에 따르면 17일, 419명, 18일 431명의 신규확진자에 이어 19일 569명의 확진자가 발생, 3일 연속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400명을 상회했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 3월 이래 각 학교들이 처음으로 대면 및 원격 수업 또는 하이브리드 수업을 시작한 이래 나온 것이다. 찰리 베이커 주지사는 전면적 대면 수업을 해도 무방하다는 주장을 했었음에도 현재 전면적인 대면수업을 진행하는 학군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한편 각 대학들은 학생들 사이에 코로나바이러스 전염 감지를 위해 씨름하고 있다. 지난 주 감염이 급증했던 보스톤 칼리지의 경우 주정부가 감염 추적 및 격리작업을 직접 진행하게 된다. 7일 가중 평균 양성 확진율은 18일 현재 .8%이며 지난 16일 이래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주내 병원중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급증으로 비상 운영중인 병원은 4개이며 17일에 비해 1개 병원이 줄었다. 3일 평균 입원환자 수는 359명으로 상향 추세를 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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