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코로나 타격 가장 심한 주 10위
보스톤코리아  2020-04-23, 18:16:47 
MBTA에 따르면 대중 교통 이용자 수는 90%가 감소했다
MBTA에 따르면 대중 교통 이용자 수는 90%가 감소했다
(보스톤=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매사추세츠 주는 미국 내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타격을 가장 심하게 받은 주 중 하나이다. 확진자 수도 4만 1천명을 넘어서, 뉴욕과 뉴저지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월렛허브(WalletHub)에서는 소매 상점과 위락 시설, 대중 교통, 직장, 식료품 가게, 약국, 공원, 등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감소했는지를 비교해 코로나 바이러스 동안 가장 경제가 둔화된 주 순위를 발표했다. 이 순위에서 매사추세츠 주는 비교적 상위권인 10위를 차지했다. 

매사추세츠 주가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분야는 대중 교통이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것은 코로나로 인해 가장 많은 피해를 봤다는 의미다. MBTA에 따르면 대중 교통 이용자 수는 90%가 감소했다. 

월렛허브 순위에서 코로나로 가장 심하게 타격을 받은 주는 하와이였으며, 그 다음으로 뉴욕과 뉴저지가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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