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주 친절한 주 순위에서 47위
보스톤코리아  2019-08-22, 19:45:16 
매사추세츠 주보다 덜 친절한 주는 미국 내에서 3곳 밖에 없다
매사추세츠 주보다 덜 친절한 주는 미국 내에서 3곳 밖에 없다
(보스톤=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교육과 문화의 도시로 손꼽히는 매사추세츠 주가 타주에서 방문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리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표된 미국 내 가장 친절한(friendly) 주 순위에서 매사추세츠 주는 바닥권인 47위를 차지했다.

여행지를 소개하는 웹사이트 빅7는 친전할 주 47위에 랭크된 매사추세츠 주에 대해 “매사추세츠 사람들이 무례하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낯선 사람에게 무관심하다”고 말했다.

매사추세츠 주보다 덜 친절한 주는 미국 내에서 3곳 밖에 없다. 델라웨어, 아칸소, 뉴욕 주가 매사추세츠 주의 뒤를 이었다.

뉴잉글랜드에 위치한 주들이 전반적으로 순위가 낮아 30위 내에 진입한 주가 한 곳도 없었다. 뉴잉글랜드에서는 메인 주가 가장 높은 31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내에서 가장 친절한 주로는 미네소타가 꼽혔다.  

이번 순위는 공항과 기차역에서의 인상, 관광객들을 대하는 지역 주민들의 태도를 바탕으로 정해졌다.

jsi@bostonkorea.com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테슬라 태양열 전지판 렌트 사업 시작 2019.08.22
전기 자동차로 유명한 테슬라가 태양열 전지판 사업을 본격적으로 재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테슬라는 지붕에 설치하는 태양열 전지판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기 보..
MA주 친절한 주 순위에서 47위 2019.08.22
교육과 문화의 도시로 손꼽히는 매사추세츠 주가 타주에서 방문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리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표된 미국 내 가장 친절..
MBTA 일부 구간 주말에 폐쇄 2019.08.15
MBTA에서 그린, 오렌지, 레드 라인의 일부 구간에 대해 추가적인 주말 폐쇄 일정을 발표했다. 이미 MBTA는 지난 6월에 일부 구간 노선을 수리하고 개선하기..
MA주에서 수영에 적합하지 않은 해변 2019.08.15
매사추세츠 주의 해변들은 과연 수영하기에 안전할까? 이에 대한 해답을 주는 보고서가 지난 13일 발표되었다. 프론티어 그룹과 미국 환경 조사 및 정책 센터에서는..
주 보건부 남부 6개지역 뇌염모기 고위험 추가 격상 2019.08.02
매사추세츠 보건부가 8월 2일자로 남부 6개 지역을 동부말뇌염 모기 고 위험수준으로 격상했다. 이로써 주내 위험수준이 ‘높음’인 지역은 총 13개 지역으로 확대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