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주 미국 내에서 2번째로 날씬해
보스톤코리아  2017-11-09, 21:28:18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미국인들의 건강과 관련된 보고서들을 보면 많은 미국인들이 체중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최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매사추세츠 주는 상대적으로 날씬한 체형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렛허브(WalletHub)는 미국 내 50개 주와 워싱턴 DC를 3가지 기준으로 비교하였다. 비만이나 과체중인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실제로 주민들이 건강한지,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운동을 하고 있는지의 여부다. 

월렛허브에 따르면 매사추세츠는 콜로라도에 이어 미국 내에서 2번째로 날씬한 주로 선정되었다. 매사추세츠 주는 비만이나 과체중인 사람의 비율이 미국에서 5번째로 낮았고, 하루 동안 과일이나 야채를 전혀 먹지 않는 비율도 3번째로 낮았다. 식습관과 운동 여부에서는 매사추세츠 주가 미국 내 1위를 차지했다. 

매사추세츠 주와는 반대로 미시시피 주가 미국 내에서 가장 뚱뚱한 주로 꼽혔다. 
질병 통제 및 예방 센터에 따르면 미국 성인 10명 중 7명이 비만이나 과체중과 연관된 질환을 앓고 있다.   

jsi@bostonkorea.com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견목록    [의견수 : 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이메일
비밀번호
WSJ, 아마존2본사 순위에서 보스톤 2위 2017.11.14
보스톤이 아마존 제2본사 유치가능성 순위에서 또 다시 2위에 올랐다. 월스트리트 저널이 14일 발표한 아마존 제2본사 선정가능성 조사에 따르면 보스톤은 달라스에..
버클리에서 성폭행 사건 수차례 발생 2017.11.09
보스톤 다운타운에 위치한 버클리 음악 대학(Berklee College of Music, 이하 버클리)에서 사제지간에 성추행과 성폭행이 행해지고, 대학 측은 이런..
MA주 미국 내에서 2번째로 날씬해 2017.11.09
미국인들의 건강과 관련된 보고서들을 보면 많은 미국인들이 체중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최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매사추세츠 주는 상대적으로 날씬한..
보스톤 올해 201일 동안 기온 40도 이상 2017.11.09
단 2시간 때문에 보스톤 시가 49년 동안 유지하고 있던 기록을 깨지 못했다. 올해 기온이 40도 이상 연속으로 유지된 날이 역대 기록과 똑 같은 날수를 기록한..
첨단 신경제지수 평가 보스톤 미국내 1위 2017.11.08
미국내 한 주의 지식산업, 국제화, 비즈니스역동성, 디지털산업 및 첨단혁신 등의 정도를 반영하는 신경제지수(New Economy Index)에서 매사추세츠가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