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전 대통령 마타스 비녀드에 집 구입 고려
보스톤코리아  2017-08-31, 21:06:41 
2009년 마타스 비녀드에서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내고 있는 전 오바마 미국 대통령
2009년 마타스 비녀드에서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내고 있는 전 오바마 미국 대통령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시카고 출신의 오바마 대통령은 큰 딸 샤샤의 하버드대 입학과 더불어 향후 매사추세츠 남부의 섬 마타스 비녀드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올해 여름을 비롯해 거의 매해 여름 휴가를 마타스 비녀드에서 보내온 오바마 대통령 가족은 그동안은 렌트를 해 거주했지만 현재는 집을 구입하려 한다는 말이 돌고 있다고 보스톤 글로브가 보도했다. 

마타스 비녀드에는 오바마 대통령의 친구들이 현재 거주하고 있다. 하버드 헨리 루이스 교수, 탈스 오글트리 그리고 전 오바마 대통령의 발레리 제럿 등 상당수가 된다는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 부부는 주로 섬의 높은 지역(Up-island)인 아퀴나, 칠마크, 웨스트 티스버리 지역의 집들에 관심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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