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디스커버리센터 오픈, 23일 티켓 이미 매진
보스톤코리아  2014-05-15, 19:16:37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4만4천 스퀘어피트에 달하는 대형 실내 레고랜드 디스커버리 센터가 오는 23일 서머빌(Somerville,MA) 어셈블리 로우(Assembly Row)에 문을 연다. 이미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오픈 소식에 23일 당일 입장권은 이미 매진됐다. 

레고랜드는 서머빌 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15억불 어셈블리 로우 개발 사업에 유치된 핵심적인 비지니스로 뉴잉글랜드 각지에서 레고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을 끌어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머빌 레고랜드는 미국내에서 6번째이며 세계적으로는 4개의 실내 레고랜드와 6개의 야외 레고랜드테마파크가 있다.

서머빌 점의 레고랜드 펙토리 투어는 자신이 직접 안내 인물을 컴퓨터에서 조립하는 등 다른 곳보다 쌍방향으로 설계되어 있다. 또 레고랜드 최초로 덴마크 빌런드에 소재한 레고 팩토리를 가상으로 가볼 수 있도록 했다. 

킹덤 퀘스트 디스커버리 라이드는 아이들이 마차에 앉아 레이저 총으로 트롤을 쏘아 공주를 구출하게 된다. 또한 다른 공간에서는 직접 장난감 차를 조립할 수 있다. 

또 하나의 흥미거리는 레고 영화를 4차원으로 볼 수 있는 영화관이다. 즉 감각으로 바람이나. 비, 눈 그리고 번개 등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영화에서 눈이 오면 인공 눈이 관객들에게 떨어져 내리고 바람이 불면 바람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서머빌 센터는 펜웨이 파크, 항공모함 컨스티투션, 폴 리비어의 집 등 보스톤의 역사적인 랜드마크들을 레고모델로 만들어 놓았다. 

또한 레고랜드 상품이 진열되어 있는 약 2천 스퀘어피트 상점을 거쳐서 통과토록 해 부모들의 지갑을 열도록 했다. 입장료는 3-12세의 어린이가 $18이며 성인은 $22.50이다. 3세 이하는 무료입장 가능하다. 연회원권은 개인당 $70이며 4인 가족은 $260이다. 

hsb@bost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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