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 갱신 및 시민권 이젠 온라인으로
이민국 서비스 온라인화, 확인도 편리
보스톤코리아  2021-05-13, 17:50:54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이민자들이 가장 많이 신청하는 영주권 갱신(I-90)과 시민권 신청이 이제 온라인으로 가능해졌다. 

이민서비스국(USCIS)는 12일 온라인으로 하는 경우 우편으로 신청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온라인 신청을 강조했다. 

이민국이 강조한 6가지 이유를 알아보자. 먼저 신청하기 전에 자신이 자격이 되는지 알아볼 수 있다. 이민국 신청 웹사이트는 신청서를 작성할 자격이 되는지에 대한 질문을 먼저 묻는다. 예를 들면, 시민권신청서의 경우 영주권 획득한지 충분한 시간이 됐는지 등을 묻는다. 

둘째, 신청서를 언제든지 전화, 태블릿 컴퓨터 등으로 작성할 수 있다. 작성하다 다른 일을 해야 하는 경우 중간에 저장하고 추후 다시 신청서를 계속 작성할 수 있다.

셋째, 신청서를 잘못 작성해 거부당하는 실수를 피할 수 있다. 만약 잘못 작성된 경우 팝업 경고창이 떠서 작성 내용이 정확하지 않거나 잘못된 것인지를 통보한다. 이 잘못을 수정하기 전에는 신청서 제출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실수할 염려가 없다. 

넷째, 신청비용을 크레딧카드 또는 은행어카운트로 안전하게 납부할 수 있다. 

다섯째, 신청서 접수 여부를 즉각 받을 수 있다. 접수 즉시 성공적으로 신청했다는 내용과 함께 접수 번호를 제공한다. 

여섯째, 자신의 신청서의 상태를 계속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우편으로 접수한 경우 접수번호를 우편으로 받은 후에야 신청서의 상태를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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