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하모니아 보스톤 챔버오케스트라 영상연주 <고향생각> 발표
보스톤코리아  2020-10-15, 19:04:24 
<아리랑랩소디> 와 <고향의 봄> 을  바이올린 김현정(음악감독), 이해민, 비올라 권오현, 첼로 조재형, 피아노 김정림의 오중주로 연주했다
<아리랑랩소디> 와 <고향의 봄> 을 바이올린 김현정(음악감독), 이해민, 비올라 권오현, 첼로 조재형, 피아노 김정림의 오중주로 연주했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에도 끊임없이 영상 연주회를 열고있는 필하모니아 보스톤 챔버오케스트라(대표 장수인)가 3번째 연주곡인 <고향생각>을 14일 발표했다. 

“고향생각(Nostalgia)”이란 타이틀로 포스팅한 이번 영상연주회에서는 바이올린 김현정(음악감독), 이해민, 비올라 권오현, 첼로 조재형, 피아노 김정림으로 구성된 5중주단이 ‘아리랑랩소디’ 와 ‘고향의 봄’을 소개한다. 단원들은 한국방문중에 모여 이번 연주회를 녹음해 최고의 음향으로 아리랑과 고향의 봄을 선사한다. (https://youtu.be/dhKLJxc1Us0)

아리랑랩소디는 현대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영화음악감독으로 겨울연가, 실미도, 올드보이 등 수많은 영화음악 OST를 만들어낸 이지수씨의 작품으로 아리랑랩소디를 통해서 밀양아리랑이 새롭게 재구성되어 더욱 풍요롭고 화려하며 세련된 분위기를 구현하였다. 

작곡가 이지수에 따르면 아리랑 랩소디는 전통 아리랑의 변화 가능성을 최대한 시도한 작품으로 한국전통리듬과 서양음악의 다양한 화음진행이 최대한 조화롭게 어우러진 현대판 아리랑의 재현이라 볼 수 있는 흥미로운 곡이다. 깊어가는 뉴잉글랜드의 10월, 가을과 함께 고향의 음악으로 가을정취를 음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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