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짓기 총영사상 최유민, 협회장상 이지윤
2019년 뉴잉글랜드 지역 글짓기 대회 86명 참가
보스톤코리아  2019-04-18, 20:26:00 
협의회는 올해도 대회와 시상식을 분리해 13일 렉싱턴에 위치한 성요한 교회에서 46명의 수상자(표 참조)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가졌다
협의회는 올해도 대회와 시상식을 분리해 13일 렉싱턴에 위치한 성요한 교회에서 46명의 수상자(표 참조)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가졌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설렁탕은 오랫동안 식히면서 먹어야 하기 때문에 밥상에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길어진다는 작문으로 심사위원을 감동시킨 최유민 학생(뉴잉글랜드한국학교, 10학년)이 뉴잉글랜드 지역 글짓기 대회에서 총영사상을 수상했다. 

“내가 느끼는 것을 글씨로 표현하고, 이 넓은 세상과 함께 나눌거에요.”라며 작가가 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이지윤(뉴잉글랜드한국학교 4학년) 학생은 한국학교협의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재미한국학교 NE지역협의회(회장 이현경, 이하 협의회)가 4월 6일 앤도버에 위치한 북부보스톤교회에서 개최한 글짓기 대회에서 86명의 2세들은 그동안 배운 한글실력으로 자신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풀어 놓았다. 

몇가지 주제 중 하나의 주제를 선정해 정해진 시간 안에 자신의 생각을 적는 글짓기에서 학생들은 한글실력과 창작력으로 수준높은 작품들을 만들었다.(전체 대상 및 각 학년 대상 작품 몇 10, 11, 12, 13면)

협의회는 올해도 대회와 시상식을 분리해 13일 렉싱턴에 위치한 성요한 교회에서 46명의 수상자(표 참조)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에는 권성환 부총영사를 비롯한 협의회를 후원하는 단체장들이 참여해 시상했다. 

이현경회장은 “매 주말마다 한국/한글 학교에서 배운 작문을 차분한 마음으로 자신의 생각들을 잘 표현하고 정리하여 고득점 자가 많이 나올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준 각 학교 학생 여러분께 감사한다”고 격려했다. 

권성환 부총영사는 축사에서 “현지에서의 2세 교육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협의회 임원과 각 학교 선생님의 희생과 봉사를 치하했다. 

이회장은 “이번 대회에 협의회 소속의 15개의 학교 중 7학교만이 참석을 했고 학교별 학생 참여율에도 많은 차이가 있어 내년에는 더 많은 학교에서 학생들이 편하게 참여 하기를 기대한다”고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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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뉴잉글랜드 지역 글짓기 대회 수상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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