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디펜딩 챔피언' 꺾은 최초의 아시아팀"
보스톤코리아  2018-06-28, 20:20:09 
독일을 상대로 선제골을 기록한 김영권
독일을 상대로 선제골을 기록한 김영권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한국과 독일의 대결은 여러 가지 기록을 양산했다. 여러 가지 기록 중 가장 값진 기록은 아시아 팀이 최초로 ‘디펜딩 챔피언’을 몰락시킨 것이라며 한국 축구팬들은 자랑스러워해도 된다고 영국의 BBC가 28일 보도했다.
독일은 27일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한국과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 리그 최종 3차전에서 0-2로 완패했다. 이로써 독일은 1승2패를 기록, 한국과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밀려 조 최하위로 대회를 마감하는 수모를 당했다.  
독일이 16강전 진출에 실패한 것은 80년만이다. 독일은 지난 1938년 프랑스 대회 이후 한 번도 조별리그 통과에 실패한 적이 없었다.  
독일이 한국에 2대0으로 완패를 당한 것은 이번 대회 최대 이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독일은 지난 대회 우승팀이자 현 FIFA 랭킹 1위 팀이다. 반면 한국은 FIFA 랭킹 57위다.
우승컵만 4차례 차지해 브라질(5회)에 이어 역대 최다 우승 2위에 올라 있는 독일이 2002년 월드컵 4강 진출이 최고의 성적인 한국에게 완패를 당한 것이다.
이로써 독일은 2000년대 들어 이어진 디펜딩 챔피언 징크스도 이어가게 됐다. 1998년 자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승한 프랑스가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쓴잔을 마셨다.
2002년 우승팀 브라질은 2006년 독일 대회에서 조별리그부터 16강까지 4연승을 달리며 승승장구했지만 8강에서 프랑스에 패해 탈락했다.
2006년 우승컵을 들어 올린 이탈리아는 2010년 남아공 대회에서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다. 2010년 우승한 스페인 역시 2014년 브라질 대회에서는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다.
독일은 2014년 브라질에서 통산 4번째 우승을 달성했지만 2018년 한국에게 덜미를 잡히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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