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재외동포 유공자 포상 후보자를 추천해 주세요
보스톤코리아  2018-05-03, 21:43:22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외교부는 제12회 세계한인의 날을 기념해 재외동포들의 권익 신장과 동포사회의 발전에 공헌한 재외동포 유공자에 대하여 포상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보스톤 지역 후보자 추천을 15일 화요일까지 받는다. 

포상 대상은 동포사회 발전과 대한민국 국위선양에 기여한 인사로 재외국민, 미국국적의 동포 또는 외국인까지 추천이 가능하다. 또한 단체도 추천 가능하다. 추천을 원하는 한인들은 보스톤총영사관 홈페이지 또는 보스톤코리아 웹사이트 기사에 첨부된 파일을 다운로드해 공적조서를 작성해 보스톤 총영사관에 우송해야 한다. 

단 △수사 중이거나 형사사건으로 기소 중인 자 또는 단체 △ 형사처분을 받은 자(사형,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이나 금고의 형을 받은 자 등), 도덕적 결격사유가 있거나 사회적 지탄을 받는 자  등에 대한 추천은 제한한다.

외교부는 세계한인의 날 기념 재외동포 유공자 포상을 위해 2016년부터 ‘국민 공모제’를 시행하고 있다. 재외공관 추천을 통해 외교부는 8월 경 공개 검증을 진행하고, 행정안전부와 협의해 최종 수상 규모 및 수상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정부가 세계한인의 날을 기념해 재외동포 유공자에게 시상하는 포상 종류는 국민훈장(무궁화, 모란, 동백, 목련, 석류), 국민포장, 표창(대통령, 국무총리, 외교부장관) 등이다. 훈장은 15년 이상 공적, 포장은 10년 이상 공적 그리고 표창은 5년 이상 공적이 있을 때 수상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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