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옥타경제인협회 출범, 회원들 사업에 도움 주겠다
보스톤옥타경제인협회 총회
보스톤코리아  2018-04-19, 21:22:23 
2기 회장을 맡은 장진섭 하버드스퀘어아카데미(TAHS) 대표는 이름을 보스톤옥타경제인협회로 변경해 출발한다
2기 회장을 맡은 장진섭 하버드스퀘어아카데미(TAHS) 대표는 이름을 보스톤옥타경제인협회로 변경해 출발한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장명술 기자 = 보스톤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이하 옥타)가 15일 총회를 갖고 2기 출범을 선언했다. 2기 회장을 맡은 장진섭 하버드스퀘어아카데미(TAHS) 대표는 이름을 보스톤옥타경제인협회로 변경해 출발한다. 

14일 케임브리지 소재 교육장벽개혁(EDR)사무실에서 열린 총회 및 출범식에서 안병학 1기 보스톤옥타회장은 장진섭 회장에게 옥타회기를 전달했다. 안회장은 “장회장의 지도력 아래서 더욱 발전하는 옥타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장회장은 옥타가 “자칫 ‘무역인’들의 모임으로 오인되어 이 지역 한인 경제인들과 무관한 것 같은 착오를 방지하기 위해 명칭을 “보스톤옥타한인경제인협회” (Boston OKTA Korean Business Association)로 명확히 했다”고 이름을 변경한 이유를 밝혔다. 

장진섭회장은 또 보스톤옥타한인경제인협회는 “회원들의 사업 성공을 돕는 것을 최우선 사명으로 천명한다”며 향후 운영방향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장회장은 이를 위해 “보스톤 지회의 자체 조직역량을 확대시키고, 보스톤 지역 밖의 타 도시 옥타 지회와의 네트웍, 미국 밖의 글로벌 옥타회원들과의 네트웍을 강화하고, 총영사관 및 모국 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단시간내에 “보스톤 옥타 한인 경제인협회”가 이 지역 한인사업가 회원들의 사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천명했다. 

장회장은 이를 위해 “능동적 행동”을 기대하는 차원에서 2017년 11월 25일 회의에서 승인한 소정의 회비를 설정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 회원들은 회칙을 읽고 수정을 승인했다. 

보스톤옥타경제인협회는 장회장을 필두로 남성한, 소강표, 정옥경, 허훈씨 등 부회장으로 임원진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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