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배규씨 포함된 트리오 카네기홀 공연
보스톤코리아  2018-01-04, 20:03:08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보스톤에서 활동하는 한인 피아니스트 김배규씨가 참여한 트리오 ‘클라리타스’가 1월 25일 저녁 8시 카네기 홀에서 초연을 갖는다. 

‘클라리타스’는 2009년 바이올리니스트 Karl Orvik, 첼리스트 Jacques Lee Wood 그리고 피아니스트 김배규로 결성되어 보스톤과 뉴욕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카네기홀 데뷔 공연은 “Voices in Common Time”이라는 주제로 현재 살아있는 미국의 작곡가의 작품으로만 구성된 연주이다. 뉴욕에서 태어나 자라서 Yale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인 작곡가 Martin Bresnick의 1987년도 피아노 트리오작품,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한는 세계적으로 작곡가 Nico Murky의 2008년도 작품 “Common Ground”, 그리고 현재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박사학위중인 여성작곡가 Anna Pidgorna 의 작품 등 평소엔 자주 접할 수 없었던 동시대의 공통적인 음악을 선보인다. 

클라리타스는 2010년 한국의 국립전쟁기념관, 모차르트 홀, 국립강원대학교 초청연주를 비롯 The Faculty recital series at the Tangelwood Institute, LA Encino 챔버 페스티벌, Southern New Hampshire University, 등 여러 곳에서 초청연주를 가진바 있다. New York에서 열린 많은 예술장르가 합쳐진 종합 퍼포먼스 “Dacner in Moco Moco” 에서 공연과 함께 실황 DVD 를 출시하는 등 많은 연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보스톤의 Bradley Estates Concert series, 에서 리사이틀을 가졌으며 이번 달엔 Falcetti concert in Natick, MA와 Watertown in MA 에서도 콘서트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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