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보스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네 명의 한인 음악가들이 오는 4월 2일(일)에 콩코드(Concord, MA)에 위치한 웨스트 콩코드 유니온 교회에서 동교회의 건물 보수 프로젝트를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를 연다.

슈베르트의 곡으로 구성된 이 음악회에서 소프라노 우상원씨는 <들장미>, <숭어>, <밤과 꿈>등 주옥같은 가곡들을, 첼리스트 권현지씨는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1악장을, 피아니스트 윤정선씨는 즉흥곡(Impromptu) Op. 90, No. 4를 연주하며, 클라리네티스트 조단비씨가 소프라노와 함께 <바위 위의 목동(Der Hirt auf dem Felsen)>을 연주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다.

봄날의 슈베르트(Schubert in Spring) 콘서트

날짜: 2017년 4월 2일(일) 오후 3시30분

장소: West Concord Union Church (1317 Main St. Concord, MA)

입장료: 무료이며 기부금 환영

bostonkorea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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