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교우회장 참여 고대 보스톤 교우회 성료
보스톤코리아  2016-11-07, 15:22:20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고려대학교 보스턴교우회는 10월 30일 일요일 찰스 강과 보스턴 도심이 내려다보이는 MIT의 Eastgate 29층 펜트하우스에서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이학수 고려대학교 교우회장이 참여했으며 뉴잉글랜드 각 지역에서 모인 50여 명의 고대 교우회 가족들이 함께 참여했다. 장광준 교우회 사무총장과 미주지부 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했던 배기성 교우도 동행했다. 이학수 교우회장은 취임 첫해 대화와 소통을 통한 교우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여름 미국 서부 교우회 지부 순회에 이어 미국 동부 교우회 지부 순회(보스톤, 뉴욕, 뉴저지, 워싱턴) 첫 순서로 보스턴을 방문하였다.

이태호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보스톤을 방문한 이학수 교우회장 일행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며 단합하는 교우회를 소개했다. 보스톤교우회는 보스톤의 상징인 레드삭스 모자를 이 회장에게 선물했다.
    
이학수 교우회장은 사재를 털어 보스톤교우회 발전기금과 선물을 전달했고, 보스톤교우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한영상 교우에게 공로패를 수여하였다. 

친교 시간에 이학수 교우회장은 대학 졸업 후 삼성 그룹에 입사하여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매 순간 미래를 생각하며 준비하는 자세로 일한 경험담을 후배들에게 이야기 했다.  이태호 회장은 “45년의 학번 차이에도 불구하고 전체 교우가 한마음으로 소중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교우들은 교우회에서 보내온 고대 기념품 등을 나누었으며 전인탁 교우의 선창으로 교가와 교호를 제창함으로써 모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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