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 업소탐방 317 : 태양에너지 설치, 한인이 직접 상담해 드립니다 |
| 보스톤코리아 2016-09-26, 12:44:54 |
솔라시티 에너지 컨설턴트 윤광현씨 Tel: 978-390-4738 (call or text) Email: kyoon@solarcity.com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장명술 기자 = 태양에너지 신청을 고민하고 있지만 충분하게 얼마나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한 한인들이 있다면 솔라시티 에너지 윤광현 컨설턴트를 찾으면 된다. 윤광현 씨는 “태양에너지는 무료이고 깨끗하다. 더구나 패널 설치도 본인 돈을 들일 필요가 없다. 자신의 집에 설치해 송전 시설이 필요없으니 일단 송전 비용은 완전히 무료다. 그러니 기본적으로 비용이 절감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윤광현 컨설턴트의 말이다. 개인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한인이라면 누구든지 신청해 이해득실을 산정해 볼 수 있다. 일단 전화 또는 이메일로 신청을 하면 윤광현씨가 다음 세가지를 확인한다. 먼저 설치장소에 햇볕이 충분히 잘 드는지 여부, 크레딧 점검($650 이상이면 가능), 마지막으로 솔라패널 예비디자인 및 제안서 동의 등이다. 이 과정을 통과하면 디자이너가 스케줄을 잡아 실제적으로 현장 점검(Site survey: 2시간)을 하고 솔라 패널 디자인을 최종 확정한다. 디자인이 확정되면 타운과 해당 전기회사에 퍼밋을 신청을 하게 된다. 윤광현 씨는 “이 모든 과정에서 주택 소유주에게 드는 비용은 전혀 없다. 트럭이 와서 설치 직전까지 취소할 수 있으므로 어떤 이유이든 설치를 원하지 않으면 이 때까지 설치를 취소하면 된다.”고 밝혔다. 리스 또는 구입 만약 1-2만불 정도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면 구입을 생각해볼 수 있다. 처음에는 목돈이 들어가지만 생산되는 모든 전기는 자기것이 된다. 넷 미터링(Net Metering)을 통해 남는 전기를 저축해놓고 언제든지 꺼내 쓸 수 있다. 이 돈은 솔라시티에서 대출해주기도 한다. 대출 이자는 연리 4.99%로 낮다. 리스를 선택하면 전기료를 솔라시티에 내게 된다. 일반 전기회사 전기료가 킬로와트 아우어 당 23-25센트 정도인데 솔라시티에 내는 현재는 13센트 정도다. 그만큼 전기료가 싸진다는 얘기다. 하지만 각 주택별로 상황이 다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 전기료보다는 훨씬 절약한다는 게 윤 씨의 설명이다. 리스의 경우 솔라패널에서 생산된 만큼 내는 파워 퍼체스 플랜을 선택하거나 매달 균등하게 똑 같은 가격을 내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리스 기간은 20년이며 이 기간 동안 전기 생산량을 보장한다. 이 양의 95% 이하로 내려가면 바로 고치거나 솔라패널을 교체한다. 솔라패널의 수명은 30년이기 때문에 리스 기간이 끝나고도 어느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매사추세츠 주정부의 솔라에너지 보조 SREC(Solar Renewable Energy Credit)가 끝났다는 일부 이야기에 대해 윤 씨는 “매사추세츠 주정부 솔라에너지 보조인 SREC를 없앴다는 이야기는 없다. SREC는 매사추세츠 솔라시스템을 장려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솔라 시티는 미국내 솔라패널 설치 업체중 가장 큰 회사로 앨론 머스크가 운영하는 테슬라의 자회사다. 모든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처리하고 외주주는 일 없이 진행한다는 게 장점이다. 테슬라에서 추진하던 우주여행 우주왕복선이 최근 폭발해 주가에 된서리를 맞기도 했다. editor@bostonkorea.com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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