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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 이중라벨 사건 소비자 힘 입증했다
보스톤코리아  2012-01-16, 23:58:29   
이중 라벨을 뜯어내어 보여주며 유효기간이 다름을 설명하고 있는 한 소비자
이중 라벨을 뜯어내어 보여주며 유효기간이 다름을 설명하고 있는 한 소비자
소비자 K 씨 : 정교하게 덧붙였다. 물이 묻고 나서 알았다. 이중라벨 실수했을 가능성 거의 없다.

벌링톤 보건부 : 비디오 상으로는 법규 위반 가능성 있다. 즉각 위생검사 들어간 후 결과 발표하겠다.

H마트 지점장: 원래 유효기간이 잘못 찍혀 있었던 것이다. 단순작업 직원의 실수였다. 근거 자료 보건부에 제출했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장명술 기자 = 양념 닭고기 유효기간을 바꿔 또 한 겹의 라벨을 붙였던 H마트 벌링톤점이 지난 9일 벌링톤 타운 보건부의 즉각적인 식품위생 검사를 받았다.

벌링톤 보건부 마를린 존슨 씨는 소비자의 유튜브 비디오 고발 내용을 검토한 후 분명한 “법규 위반” 소지가 있다고 보고 9일 아침 식품위생검사를 벌였었다. 벌링톤 보건부는 이후 매일 위생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부는 위반이 발견됐을 경우 작게는 물품 폐기처분 명령을 내리고 심각한 경우 엄중한 조치를 취한다는 입장이다.

H 마트 벌링톤 지점 이미미 지점장은 이와 관련 “이미 위생검사를 받았고 또 매일 검사를 받고 있다. 충분한 자료를 제공해 수긍한 상태”라고 말하고 “최종결과가 나오는 즉시 보스톤코리아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알리겠다”고 밝혔다. 벌링톤 보건소장 쉐론 해이슨브룩 씨는 이메일과 전화요청에도 아직 공식 결과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이번 사건은 익명을 요구한 소비자 K 씨가 상한 양념 닭고기에 식품의 라벨이 두겹으로 붙은 것을 발견해 이를 유튜브와 보스톤코리아에 올리면서 시작됐다. 다운타운 소재 미국회사에 다니는 주부 직장인 K 씨는 지난 12월 16일 구입한 양념 닭고기 냄새가 이상했으나 이를 익혀서 시식했다 구토할 정도로 상한 것을 알았다. 포장을 자세히 들여다 본 K씨는 식품의 라벨이 두겹인 것을 발견하기에 이르렀다.

일주일에 꼭 한 번 정도는 H마트를 들른다는 K 씨는” 20일 요리를 한 날 너무 화가 나서 바로 비디오로 찍어 친구들에게 알렸으며, 한인 커뮤니티에게도 이를 올려서 여론올 조성해야겠다고 생각해서 보스톤 코리아 웹사이트에 이를 올렸다”고 밝혔다.

K 씨는 “H-mart가 있다는 것이 자랑스러웠다. 친구들인 미국인들에게 광고했고 심지어 사다 주기도 했었다. 음식을 통해서 사람의 생각과 문화도 심도 있게 전달될 수 있기에 H마트에 건 기대가 컸다. 그런데 이런 일을 직접 겪고 보니 실망이 컸다”:고 말했다. 그러나 K씨는 “그래도 H마트는 계속 갈 것이다. 그래서 확인하고 깨끗해지면 그 때 유튜브 비디오를 내릴 생각이다”고 말했다.

혹 착오로 그 제품만 두 겹의 레이블이 붙을 수도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K 씨는 “제 생각에는 가능성이 0.0001%다. 처음에는 몰랐다. 용기를 리사이클하기 위해 씻었다가 다른 글씨를 발견했다. 만약 실수였다면 왜 다른 패키지를 해서 붙이지 않았겠느냐”고 질문했다.

H마트 벌링톤 지점장 이미미씨는 “그것은 단순작업만 하는 정육부 라벨 담당 직원의 실수였다.”고 밝혔다. 19일이던 유효기간이 24일로 고무줄처럼 늘어난 것에 대해 이 지점장은 “유효기간을 우리 임의대로 조정하지 않는다. 제품 유표기간은 최초 제품이 정해져 나와 절대 바꿀 수 없다. 그건 말이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 지점장은 “그 고객이 구입했던 양념 닭고기는 19일이 유효기간이었지만 24일까지 유효기간으로 정할 수 있는 물건이었다. 그 다음 주에 세일 품목으로 가격을 변경하면서 정확한 24일을 기입한 것이었다. 라벨을 두겹으로 붙인 것은 단순작업을 하는 직원들이 덧붙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지점장은 “앞으로 이런 일을 없을 것이다. 유효기간을 속이는 것은 절대 할 수 없다. 제 아들의 이름을 걸고 말한다. H마트란 대기업의 신용이 달려 있는 문제다. 소비자들에게 죄송하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는 지적에 대해 이 지점장은 “보스톤 고객들은 정말 스마트한 고객들이다. 사실 지점장으로서 손님들의 의견을 듣지 않는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고객을 두려워한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어제는 잠도 못 잤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건은 주 보건국은 물론 이는 미농림부(USDA)와 식품의약국(FDA)까지도 통보됐다. 이번 사건의 진실은 그 분야의 전문가들인 벌링톤 보건 당국의 조사 결과에 의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editor@bost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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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목록    [의견수 : 5]
 호미 2014.04.03, 23:30:31  
생선 손질 접수 받는 아줌마는 얼굴을 뭐 씹은 것 처럼 하시고는 생선 1마리 달랬다가 한마리 더 달라고 말을 하는데 호통을 쳐서 진짜 한판 뜨고 싶은것을 시간이 아까워서 그냥 홨다. 계산대에 있는 사람들도 좀비들같이 웃을 줄도 모르고 정말 비위상해서 쌀 떨어질때 아니면 절대 안감.
IP : 108.xxx.224.57
 sean7 2013.06.12, 16:46:04  
짱깨들이나 하는짓을 우리 한국사람들이 하다니.....
IP : 152.xxx.2.226
 popeye 2013.03.21, 14:58:02  
H마트 직원들 정말 불친절해요. 뭐 좀 물어보려고 하면 대충 대답하는거는 기본이고 그냥 지나치기까지.. 여기 간혹보면 가격태그도 잘못 붙이는 경우도 있으니 영수증이랑 물건 rack 붙여진 가격 잘 확인하세요.
IP : 38.xxx.187.22
 stevie 2013.03.02, 12:58:52  
This is pretty ridiculous.
IP : 75.xxx.144.51
 제 아들의 이름을 걸고 2012.11.23, 20:58:09  
맹세한다공? 니 아들 이름이 개 병 신 인가보지.. 어디.. 그 따위 수작을.
IP : 174.xxx.238.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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