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리어츠 이번 주말부터 2021시즌 시작
보스톤코리아  2021-09-09, 16:56:23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풋볼 시즌이 돌아왔다. 해마다 레이버데이 위크엔드 다음주부터 시작하는 프로풋볼(NFL)에서는 올해 32개팀이 첫 17경기 정기시즌 경합을 벌이게 된다. 

보스톤 팀인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는 12일 일요일 오후 4시 24분 마이애미 돌핀스와 첫 경기를 갖는다.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는 맥 존즈를 새로운 선발 쿼터백으로 선정, 올해 플레이오프를 노린다. 

밸러칙 감독은 존즈 외에도 거액을 들여 수비팀을 보강해 지난해 9승7패의 부진을 씻고 프레이오프 및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패트리어츠 게임의 하이라이트는 10월 4일 4주차 게임이다. 이 게임에는 탐 브래디가 이끄는 탐파베이 버캐니어스가 원정경기를 벌인다. 이날 경기는 신구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쿼터백 경기일뿐만 아니라 브래디와 밸러칙 감독간에 패트리어츠 다이내스티의 진정한 스타를 가리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탐 브래디는 지난해 패트리어츠를 떠나 빌 밸러칙 감독하에서만 힘을 발휘하는 시스템 쿼터백이라는 오명을 씻고 7번째 슈퍼볼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탐 브래디 자체가 시스템을 만드는 쿼터백이라는 것을 여실히 증명하는 시즌이었다. 

패트리어츠는 올 시즌 전면 개장을 개방한다. 백신증명서와 음성판정서를 의무화한 일부 구장과 달리 패트리어츠는 별다른 규제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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